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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 최신 정리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를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다음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 최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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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

 

 

 

 

 

 

 

오늘 포스팅에서는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를 자세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리하고 있는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는 포스팅 작성일 기준에서 확인 가능한 가장 최신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는 매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최신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포스팅 본문에 남긴 문화체육부 홈페이지 및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

 

1. 장도 소개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10km, 긴 섬(長島)의 이색 매력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장도(長島)는 목포에서 약 110km 떨어진 외딴 섬입니다. 면적 1.570, 해안선 길이 11㎞로, 섬의 형상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가늘고 길게 뻗었다 하여긴 섬’, 장도라 불립니다. 현재 약 49세대, 101명의 주민이 모여 살고 있으며, 마을 중심부는 가파른 산비탈에 자리 잡아 전형적인 섬마을 풍경을 보여줍니다.

원래부터 농경지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주민들은 어업을 주 생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해녀마을로 불릴 정도로 해녀가 많고, 가두리 양식·전복 양식 등을 통해 경제적 활로를 모색해왔습니다. 장도는 아직도 자연스럽고 정겨운 섬마을 분위기를 간직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제대로숨겨진 보물 섬이라 할 만합니다.


2. 흑산도에서 건너는 섬교통편과 도선 이야기
장도는 대중적인 여객선 노선이 없어, 인근 흑산도 예리항에서 개인 배나 도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2010년경 신안군에서 기증한 9톤짜리 도선대장도호가 하루 한 번(··금은 오전·오후 2, ··토는 1) 예리항을 오가며, 겨우 장도 주민들의 육지 왕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흑산도 예리항에서 버스를 타고 비리마을까지 이동한 후, 이곳에서 다시 작은 배를 빌려 5분 만에 장도로 건너는 루트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태풍의 길목에 놓인 섬이기에 배 운항 사정이 쉽지 않지만, 주민들은 예전에 비해 하루 한 번이라도 도선이 오가는 것만으로도훨씬 좋아졌다라고 말합니다.


3. 장도의 어업 풍경멸치어장과 가두리 양식
장도 주민 상당수는 가두리 양식, 전복 양식, 통발 어업에 종사하며, 집집마다 1~2척의 소형 어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흑산도와 장도 사이가 천연방파제 역할을 하여 바닷물이 비교적 잔잔하기 때문에, 태풍만 피한다면 양식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입니다.
멸치는 이곳의 대표 수산물로, 낭장망 어업을 통해 대량으로 잡아오는데, 가두리 양식장에 사료로 공급하거나 멸치액젓으로 가공해 큰 소득을 올립니다. 더욱이 청정 해역이다 보니 적조 피해가 적고, 멸치·우럭·돔 같은 해산물이 깨끗한 환경에서 잘 자라 가두리 양식 경쟁력이 높습니다. 다만, 2010곤파스와 같은 강력 태풍이 올 때면 양식장이 크게 파손되어 주민들의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4. 장도 습지람사르 협약으로 인정받은 산지(山地) 고층습지
장도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보물은 바로장도 습지입니다. 섬 남쪽 봉우리(해발 234m)와 북쪽 봉우리(해발 260m) 사이 해발 약 180m 지점에 형성된 넓은 습지대로, 9만여 ㎡(3만 평)에 달하는 산지습지이자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곳은한국조류보호협회 목포지회 2003년 처음 발견해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엔 세계적으로 습지를 보호하는 람사르 협약에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세계적으로는 1,423번째로 등록되어 국제적 보호습지가 되었습니다.

·        생물 다양성: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 , 솔개, 조롱이, 도롱뇽 등 400여 종이 서식하고, 철새들이 머무는 중간 기착지이기도 합니다. 울새, 밀화부리, 솔딱새, 흰등새 등 희귀 조류가 관찰되어 국내·외 조류연구가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        식수원 기능: 섬 중턱에 위치한 고층습지가 빗물을 모아 자연 정화하여, 장도 주민들에게 가뭄철에도 끊기지 않는 풍부한 식수를 공급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5. 주민들의 노력습지를 지켜온 지역 공동체
장도 습지가 오늘날까지 훼손되지 않고 유지된 이유는, 주민들이 일찍부터 습지를 보호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50
여 년 전부터 논농사나 가축 방목을 전면 금지해 습지를 훼손하지 않았고, 농업이 쉽지 않은 환경이라 많은 사람들이 어업에 집중하면서 결과적으로 습지가 자연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섬 주민들의 자발적 자연보호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자산을 후대에도 물려줄 수 있게 한 것이죠.
단지 관광 수익을 위해 섣불리 접근로를 대규모로 조성하거나 개발한다면, 취약한 습지 생태계가 망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마을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보존을 위한 규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경우 더 강력하고 체계적인 보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6. 장도 마을 풍경작은 학교와 부녀회의 열정
장도 마을은 좁은 방파제와 작은 물양장, 그리고 급경사 언덕에 옹기종기 놓인 집들이 이뤄낸 전형적인 도서부 어촌 풍경입니다. 마을 안쪽으로는 폐가가 더러 보이지만, 다행히 젊은 층도 있어 장도분교가 폐교되지 않고 운영 중입니다.

·        장도분교: 1955년 설립, 현재 6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함께 지내는 작은 학교입니다. 운동장과 교사가 몇 동 마련되어 있어, 섬 교육의 명맥을 지키는 소중한 현장이지요.

·        부녀회·어촌계: 최근 태풍으로 양식장을 잃고, 어촌계를 재정비하며 가두리 양식·미역 채취·전복 양식을 이어가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여성 어업인들이 배를 몰고 해초류를 채취하는 모습은 오랜 섬 문화가 현대적으로 바뀌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7. 장도를 떠나며생태와 전통이 어우러진청정 섬
흑산면 장도는 비록 교통이 불편하고, 태풍 피해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이지만, 그만큼 청정해역과 람사르 협약 습지라는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켜온 섬입니다. 마을 주민들의 단단한 공동체 의식과 자발적인 보존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장도 습지는 존재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이 작은 섬에는 가두리 양식장이 떠 있고, 조릿대 군락지가 습지 주변을 감싸며, 철새들이 하늘을 도는 장면이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아직 대규모 관광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섬 고유의 인심과 자연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목포에서 110km 먼 길을 마다하지 않는다면, 전복과 돔·우럭 등 풍부한 해산물과 미역·톳 같은 해초, 그리고 산지습지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도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섬, 천연 자산이 빚어낸람사르 습지가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물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가올 미래에도 장도가 지금처럼 맑고 깨끗한 자연을 품을 수 있길, 그리고 섬 주민들의 삶도 조금 더 편안해지고 풍족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바다와 습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장도한번쯤 찾는다면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 관련 FAQ

 

FAQ 1. 장도는 정확히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장도(長島)’라는 이름이 붙었나요?
장도(長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먼바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1.570, 해안선 길이는 11㎞로,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다고 해서길 장()’을 써서 장도라고 부릅니다. , 지형 자체가 얇고 길쭉하게 이어진 섬인 것이 특징이지요.
옆에 소장도와 쥐머리섬, 내망덕도, 외망덕도 등이 인접해 있으나, 사람이 실거주하는 곳은대장도라고도 불리는 이 장도 한 곳뿐입니다. 섬을 가까이서 보면 높은 산비탈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이 독특한 미감을 자아내며, 훤히 보이는 바다 풍경과 함께 섬 특유의 고즈넉함이 살아 있습니다.


FAQ 2. 장도까지 어떻게 갈 수 있나요?
장도에는 정기 여객선 노선이 따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흑산도 예리항까지 여객선을 타고 이동한 뒤, 장도와 흑산도를 오가는 소형 도선을 이용합니다.

1.     목포흑산도: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서 흑산도행 쾌속선을 타면 보통 1시간 50~2시간가량 소요됩니다.

2.     흑산도 예리항장도: 2010년 신안군이 지원한 9톤짜리대장도호도선이 하루 한 번(요일별 운항 횟수 상이)에 오가며 장도 주민과 방문객을 실어 나릅니다. ··금에는 오전·오후 2, ··토에는 1회 운항하므로 반드시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3.     비리마을 경유: 흑산도 예리항에서 버스로 비리마을까지 이동한 뒤, 작은 어선을 빌려 5분 정도면 장도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뱃길이 불편하긴 하지만, 주민들은 예전에는 종선(바로 작은 배)이 아예 없어 더 어려웠던 시절과 비교하면 현재 상황도 많은 진전이 있다고 말합니다.


FAQ 3. 장도의 면적과 인구는 얼마나 되나요?
장도는 면적 1.570, 해안선 약 11㎞로 소규모 섬에 속합니다. 그러나 폭이 좁고 길이가 길게 뻗은 편이라 다른 섬과 구분되는 지형적 특색이 큽니다.
인구는 약 49세대, 101(현재 기준)이 거주 중입니다. 그나마 젊은 인구도 일부 있어, 섬의 초등분교가 폐교되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이례적이지요. 안타깝게도 장도에도 폐가가 생기는 등 인구 감소 추세가 전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섬에 활기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FAQ 4. 장도에는 정식 파출소나 마트 같은 편의시설이 있나요?
장도는 이른바오지 중의 오지라 할 만큼 도시 시설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조그마한 보건소와 소규모 마트(잡화점), 학교(장도분교), 공소(성당), 교회, 그리고 습지 홍보관 등이 있을 뿐, 대형 편의점이나 병원, 경찰지서 같은 것은 없습니다.

·        경찰 및 보안: 치안은 주로 흑산도 경찰지서가 담당하며, 필요 시 도선이나 무전 교신을 통해 협조합니다.

·        식당·숙박: 정식 식당이나 민박이 일부 존재하지만, 규모가 작고 예약 없이 방문하면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 생필품이나 간단한 음료수·간식을 도시락처럼 준비해서 들어가는 편이 여행에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배편이 불규칙하므로 여유로운 일정 계획이 필수입니다.


FAQ 5. 장도 습지란 무엇인가요? 왜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재되었나요?
장도의 가장 큰 자랑이자 특징은장도 습지입니다. 섬 남쪽 해발 234m 봉우리와 북쪽 260m 봉우리 사이, 즉 섬의 중간 지대에 약 9만 ㎡(3만 평) 넓이의 산지습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발견 과정: 2003년 한국조류보호협회 목포지회가 이 습지를 처음 주목했고, 2004년 환경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        람사르 협약: 2005, 우리나라에서는 용늪(강원도 대암산), 우포늪(경남 창녕)에 이어 세 번째, 세계적으로 1,423번째 람사르 사이트로 등록되었습니다.

·        생태 중요성: 이곳에는 멸종위기 동물(수달, , 조롱이 등), 희귀 조류(솔딱새, 흰등새, 밀화부리, 울새 등), 그리고 고산습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해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합니다. 또한, 이 습지는 빗물을 모아 마을식수로 공급하는천연 저수지역할을 하고 있어, 섬 주민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연자원입니다.


FAQ 6. 습지 보호를 위해 주민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장도 습지가 오랫동안 훼손 없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이 과거부터 그곳을 지키고자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가축 방목이나 논농사를 하지 않기로 마을 단위로 합의하여, 습지를 적극 관리·보존해 왔습니다.
특히, 장도 습지는 주민들의 사유지가 대부분이라 섬 내에서 자체적으로 강력한 규제를 시행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지난 수십 년간 개발을 최소화하고 생태를 건강하게 지켜왔습니다. 요즈음 생태 관광 수요가 늘면서, 마을은습지와 생태를 함께 보전하고, 경제적 이익도 얻을 방안을 고민 중이지만, 무분별한 관광 개발로 습지가 손상될까 우려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FAQ 7. 장도의 어업 모습은 어떠한가요? (가두리 양식, 해녀, 멸치 등)
장도 주민들의 주된 생계수단은 어업입니다. 대부분 가두리 양식(우럭, )과 전복 양식, 통발어업으로 수입을 얻고 있고, 여성 어업인(해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섬 중 하나여서 흔히해녀마을이라고도 불립니다.

·        가두리 양식: 흑산도와 장도 사이가 천연방파제를 이뤄 파도가 덜한 편이라, 가두리 양식장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        멸치 자원: 낭장망 어업으로 대량 포획되는 멸치는 양식장 사료로 쓰거나, 멸치액젓 등 가공품으로 만들어 소득을 올립니다. 청정해역이라 적조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고, 멸치 양이 풍부해 경제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태풍 피해: 2010년 곤파스 등 강한 태풍으로 양식장이 파괴되어 큰 손실을 본 경험도 있습니다. 섬 특성상 외해(外海)와 맞닿아 있어 태풍에 취약하다는 것이 한계입니다.


FAQ 8. 장도분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학생 수나 교육 여건은 어떤가요?
장도분교는 1955년에 처음 개교했으며, 현재는 흑산초등학교 장도분교장 형태로 운영됩니다. 2명 정도의 교사와 어린 학생 몇 명(5~6명 내외)으로 이루어져 매우 아담한 학교입니다.

·        교육 여건: 학생들은 전학년을 합쳐도 한두 반으로 구성되어 수업이 이뤄지고, 섬 환경을 바탕으로 체험학습이나 자연 학습을 할 기회가 많습니다.

·        의미: 인구 감소와 도시로의 이주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분교가 폐교되지 않고 유지된다는 점은, 아직 섬에 젊은 가정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섬에 활기를 주고, 분교가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FAQ 9. 장도 여행 시, 어떤 경로로 습지에 갈 수 있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장도 습지는 섬 남북 봉우리 사이 해발 180m 지점에 있습니다. 마을 중심부에서 대략 두 가지 길로 접근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길 안내 표지가 적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현지 주민이나 이장, 부녀회장 등과 사전에 상의하거나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마을 북쪽길: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떼밭을 지나 고개를 넘으면 습지 하부에 도착. 이곳에서 물을 저수해 마을로 공급하기 때문에 인공 구조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장도분교 옆길: 학교 뒤쪽으로 산 정상부로 오르는 길이나,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고 잡초나 나무로 길이 가려져 길을 잃기 쉬우니 경험자의 동행이 필수입니다.

·        주의사항: 습지는 민감한 생태계이므로 자칫 잘못 밟으면 이탄층을 파괴하거나 식물을 훼손하기 쉽습니다. 또한, 길을 잃으면 조난 위험이 있으므로 지정된 길로만 다니고,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등 자연보호에 각별히 신경 쓰는 태도가 요구됩니다.


FAQ 10. 장도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즐길 거리나 팁이 있나요?

1.     장도 습지 탐방

o   섬 최고 명소이자 람사르 협약으로 보호되는 희귀 산지습지. 철새와 희귀 동식물을 관찰할 기회가 있고, 가만히 서서 습지의 고요함을 느끼다 보면 도시의 복잡함을 잊을 수 있습니다.

2.     어촌 마을 경험

o   해녀 작업이나 가두리 양식장 체험 등을 마을 이장이나 어촌계에 사전 문의하면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전복·우럭 등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지요.

3.     소박한 사람들과의 대화

o   장도 주민들은 섬 생활의 애환과 보람을 동시에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며 섬의 역사, 태풍 피해, 해녀 활동, 습지 보존 노력 등에 대해 들으면 훨씬 깊이 있는 여행이 됩니다.

4.     사진 촬영

o   아담한 마을 전경, 빨간 지붕들과 맑은 바닷가, 뒤편의 산지습지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니,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을 담아내기 좋습니다.

5.     시간 여유

o   교통이 워낙 불규칙하고, 날씨에 따라 도선이 결항될 수 있으므로, 최소 1박 이상 머무는 계획을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여유롭게 섬 풍광을 즐기며 천천히 돌아보는 것이장도 여행의 핵심입니다.


장도는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도 편치 않아 쉽게 찾기 어려운 곳이지만, 바로 그 점이 자연을 오롯이 간직하게 한 힘이 되었습니다. 람사르 협약 습지로 지정된 드문 산지습지를 품고, 주민들의 소박한 삶과 어업 문화를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장도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은 찾아가 봄직한, ‘보물섬같은 매력을 간직한 곳입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는 가장 최신 정보를 포스팅 작성 시점 기준에서 정리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는 매년 조금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가장 최신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는 포스팅 본문에 남긴 주최측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흑산면 장도 여행, 위치, 면적, 길이, 인구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