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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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도서명	득량도
시_도	전라남도
시_군_구	고흥군
구분	유인도
개발대상도서여부	개발대상도서
위치_행정구
위치_읍면동	도양읍
위치-리_통	1 개
위치_주요마을	관청
면적(제곱미터)	1,942,681
인구현황_가구	51
인구현황_인구	78
인구현황_남	41
인구현황_여	38

전남 고흥 득량도(得粮島) 종합 여행 가이드

최신 정보 반영 · 2025년 7월 기준

1. 섬을 한눈에 — 서남해 작은 산호처럼 떠 있는 ‘삼시세끼’ 촬영지

득량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관청리에 속한 유인도입니다. 이름 그대로 ‘곡식(粮)을 얻는 섬’이라는 뜻을 지니는데, 이는 들녘보다 길게 펼쳐진 완만한 해안 평야 덕분에 예부터 농사가 쉬웠기 때문입니다. 면적 1.94 ㎢, 해안선 길이 6.5 ㎞인 이 조그만 섬은 고흥 녹동항에서 배로 35~40분이면 닿을 만큼 가깝지만, 섬 한복판 223 m 성재봉이 우뚝 솟아 있어 기상이 조금만 험해져도 배가 쉽게 멈춥니다. 덕분에 육지에서 겨우 9 ㎞ 떨어진 곳임에도 도시의 소음·빛공해가 닿지 않는 독특한 ‘고립감’이 매력이 되었습니다.

2. 기초 통계 & 생활 인프라

항목	현황
행정구역	전남 고흥군 도양읍 관청리
면적	1,942,681㎡ (약 1.94 ㎢)
인구	78명(남 41·여 38 / 51가구)
최고봉	성재봉 223 m
주요 취락	관청마을(남동 해안)·선창마을(북 해안)
주생업	멸치·전복·낙지 연안어업, 미역·톳·김 양식, 소규모 농업
생활 시설	보건진료소 1·마을회관 1·경로당 1·무인 소화전 2
통신	4G(LTE) 전 지역 수신, 5G 음영(2026년 증설 예정)

3. 육상 → 녹동항 접근법

3-1. 자가용

· 수도권

o 경부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순천 JC → 남해고속도로 → 고흥IC → 녹동항(총 4시간 20분)

· 광주

o 호남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고흥IC(1시간 40분)

· 부산·경남 동부

o 남해고속도로 → 고흥IC(2시간 20분)

녹동항공영주차장은 24 시간 무인 정산으로 운영되며 주차료는 1일 5,000원입니다. 여객선 승선권을 현장 발권하면 첫 4시간 주차 할인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3-2. 대중교통

구간	수단	소요·배차
센트럴시티 ↔ 고흥버스터미널	고속·직행	3시간 40분 / 13회
광주 ↔ 고흥터미널	시외버스	1시간 30분 / 25회
고흥터미널 ↔ 녹동항	농어촌 62번 버스	35분 / 30 ~ 40분 간격
순천역 ↔ 녹동항	농어촌 63-1번 버스	1시간 20분 / 6회

4. 녹동항 ↔ 득량도 해상 교통

4-1. 운항 선박

선박명	톤수	정원	특징
득량 5호	98 t	승객 95명	소형 카페리·소형 화물칸 있음
득량 6호(예비)	92 t	승객 80명	비상 투입·정기검사 기간 대체

4-2. 계절별 시간표

구분	녹동 → 득량	득량 → 녹동	비고
하절기(4 월 ~ 10 월)	11 : 30 / 16 : 00	07 : 30 / 14 : 00	첫째·셋째 화요일 휴항
동절기(11 월 ~ 3 월)	11 : 30 / 15 : 30	08 : 00 / 13 : 30	기상악화 시 15 : 30 편 우선 결항

표에 기재된 시각은 2025년 6월 선사 고시 기준입니다. 바람 10 m/s 이상, 파고 1.5 m 이상이면 당일 07:00 전후로 결항 여부가 문자·홈페이지로 공지되므로 전날 반드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3. 승객 요금표(편도)

구분	일반	도서민	비고
대인(만 13세↑)	8,000원	1,000원	왕복권 없음
학생(초·중·고)	3,000원	1,000원	학생증 지참
소아(만 2세~초등)	1,500원	1,000원	보호자 동반
영아(만 2세 미만)	무료	무료	보호자 1명당 1명

4-4. 화물·차량·자전거 운송

품목	이용 가능 여부	요금·조건
승용차·캠핑카	불가	선적 설비 없음
오토바이(125 cc↓)	불가	화물칸 높이 제한
자전거(접이·비접이)	가능	1대 3,000원
화물 20 kg 이하	무료	1인 1포대 한도
화물 20 kg 초과	1,000원/20 kg	현장 계근

5. 섬 내부 생활·편의 가이드

카테고리	세부 내용
이동	선착장 ↔ 관청마을 1.5 ㎞ 구간 ‘마을 경운기 셔틀’ 1일 4회 무료 운행
숙박	민박 4실·펜션 1동(최대 25명) / 1인 35,000원(조식 포함)
식당	관청식당(멸치쌈밥·톳전) / 선창횟집(우럭·볼락)
편의점·ATM	없음 → 녹동항 CU·농협에서 미리 준비
의료	보건진료소 평일 09:00 ~ 16:00 / 응급 시 119 해상구급대 12분 이내 대응
통신	SK·KT LTE 양호, LGU+ 일부 음영 / 5G 2026년 설치 예정
연료·전기	공용 급속충전기·주유소 없음 / 보조배터리·예비연료 준비

6. 섬이 주는 열 가지 즐거움

1. 성재봉 트레킹 – 정상까지 1.4 ㎞ 산길, 득량만·녹동항·거금대교 전망 일품

2. 삼시세끼 촬영지 투어 – 관청마을 옛 우체국·방송용 밭, 주민 안내판 설치 완료

3. 갯벌 생태 체험 – 북측 선창 갯벌에서 칠게·백합·맛조개 관찰(호미 대여 3,000원)

4. 어부 일일 체험 – 멸치 털이·톳 채취·전복 먹이주기(4~6월, 9~11월)

5. 갯바위 낚시 – 서측 문어여·북단 솔섬 포인트, 볼락·감성돔·문어 손맛

6. 별빛 촬영 – 북쪽 선착장 방파제, 남해안 최저 광공해 등급 Bortle 3 확보

7. 구들장 논 유적 – 석축 논둑과 해풍 막는 후박 숲, 인생샷 명소

8. 득량만 해상카약 – 간조·만조 차 1 m 이내, 초보자도 안전(1인 카약 1시간 15,000원)

9. 도자기 & 천연염색 공방 – 폐교(득량초) 재생 공간, 주말 체험 교실 운영

10. 섬백리길 인증 스탬프 – 고흥 9개 섬 연결 프로젝트, 득량도는 3코스 북단 지점

7. 코스 설계 ― 당일치기 vs 1박 2일

⦿ 당일치기 (하절기 기준)

시간	일정	팁
07:30	녹동항 출발	주차 할인권·승선권 수령
08:10	득량도 입도 → 경운기로 민박 앞 하차	짐 보관
08:30	성재봉 왕복 산행	총 2시간
10:45	삼시세끼 촬영지 투어	주민 안내판 따라 이동
11:30	선착장 승선 → 녹동항 12:10 도착	오후 일정 여유

⦿ 1박 2일 (동절기 기준)

DAY	시간	동선·체험
1	08:00	녹동항 출발 → 08:40 입도
	09:00	갯벌 체험·갯바위 낚시
	12:00	관청식당 점심(멸치쌈밥)
	14:00	어부 일일 체험(톳 채취)
	18:00	민박 저녁·성재봉 노을 산책
	20:00	별빛 타임랩스 촬영
2	08:00	마을 산책·구들장 논 탐방
	10:30	선착장 출발 → 녹동항 11:10

8.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 신분증 : 승선권 실물 발권 시 필수

· 현금 : 섬 내 카드 미지원, 1박 2일 1인 최소 6 만원

· 방수화·게이터 : 갯벌·갯바위 활동 대비

· 보조 배터리·손전등 : 별 촬영·야간 이동 필수

· 쓰레기 되가져가기 : 투명 ‘클린백’(녹동항 1,000원) 사용 의무

· 드론 : 고도 120 m 이하, 비행 전 국방부 통합허가

· 여행보험 : ‘도서 고립·응급견인’ 특약 권장

9. 향후 개발 로드맵

연도	사업	기대 효과
2025	해저 상수도관 1단계(녹동 ↔ 득량) 착공	수질 개선·민박 증설 기반
2026	‘섬백리길 그랜드슬램’ 완료	도보·자전거 장거리 코스 정비
2027	저전력 스마트 가로등·5G 기지국 설치	야간 경관 조성·통신 품질 향상
2028	해양힐링 캠프장(10동) 조성	캠핑·별빛 체류형 관광 확대

10. 맺음말

득량도는 ‘멀리 있지 않지만, 충분히 낯선’ 남해 작은 섬입니다. 하루 두 번뿐인 배편, 자동차 없이도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 그리고 밤이면 손을 뻗으면 잡힐 듯 빼곡한 별무리까지. 이 섬은 속도를 늦추고 자연의 숨결에 귀 기울이려는 이들에게 가장 진솔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녹동항에서 단 40분, 그러나 일상과는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리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전하게, 그리고 섬과 주민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득량도의 진가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득량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관련 FAQ

FAQ 1. 득량도는 어디에 있으며, 섬의 규모와 인구·생활 여건은 어떠한가요?
득량도(得粮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관청리에 속한 소규모 유인도로, 녹동항(소록대교 아래 선착장 기준)에서 남남서 방향 약 9 ㎞ 해상에 자리합니다. 면적은 1,942,681㎡(1.94 ㎢)로 축구장 270개 정도에 해당하며, 해안선 길이는 6.5 ㎞, 최고봉은 성재봉(223 m)입니다. 주민등록 기준 인구는 78명(남 41·여 38), 세대수는 51가구로 고령 비율이 높지만 귀촌·체험 민박업 등록이 늘면서 40대 이하 전입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섬 중앙을 중심으로 동·남측 관청마을, 북측 선창마을 두 취락이 형성돼 있고, 보건진료소·마을회관·경로당 각 한 곳, 해수담수화 시설 1기, 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가 운영 중이라 기초 생활 여건은 안정적입니다. 통신은 SK·KT LTE가 안정적이며 LGU+는 북측 암반지대에 음영이 발생합니다.

FAQ 2. 서울·광주·부산 등 육상 출발지에서 득량도까지 이동하려면 어떤 경로가 가장 효율적인가요?
득량도 접근의 첫 단계는 고흥 녹동항까지 이동하는 것입니다. 수도권은 경부·호남고속도로 → 순천 JC → 남해고속도로 → 고흥IC → 국도 27호선을 타고 녹동항에 닿는 루트가 표준이며 총 4시간 20분가량 소요됩니다. 광주 출발은 호남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경유 1시간 40분, 부산·경남 동부권은 남해고속도로 단일 노선이 2시간 20분 안팎입니다. 고흥버스터미널에서 녹동항까지는 농어촌 62번 버스가 30 ~ 40분 간격으로 35분을 주파해 대중교통 환승도 어렵지 않습니다. 녹동항공영주차장은 24시간 무인정산 시스템으로 1일 5,000원이며, 승선권 창구에서 발급하는 ‘주차 할인권’을 제시하면 첫 4시간 주차료가 1,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승선 전 신분증 실물 확인이 필수라 운전면허증·모바일 주민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하세요.

FAQ 3. 녹동항 ↔ 득량도 여객선(득량 5호) 운항 시간표는 계절마다 어떻게 달라지나요?
득량5호는 동절기(11 ~ 3월) 하루 2항차, 하절기(4 ~ 10월) 하루 2항차로 동일하되 오후편 출항 시각이 계절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구분	녹동항 출발	득량도 출발	운항일 비고
하절기	11 : 30 / 16 : 00	07 : 30 / 14 : 00	매주 첫째·셋째 화요일 휴항
동절기	11 : 30 / 15 : 30	08 : 00 / 13 : 30	기상 악화 시 15 : 30 편 우선 결항

편도 항로 거리는 약 9 ㎞, 소요 시간은 평균 35 ~ 40분입니다. 풍속 10 m/s 이상·파고 1.5 m 이상이면 오전 7시 전후 선사가 결항 여부를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므로 전날 18시 이후 반드시 확인하세요. 기상 악화로 오후 항차가 우선 취소될 때는 선착장에서 대기 중이던 승객에게 순번대로 환불·변경을 진행하니 일정이 빡빡하다면 오전 첫 배를 권장합니다.

FAQ 4. 승객 운임은 얼마이며, 학생·도서민 할인이나 ‘1,000원 요금제’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편도 기본 요금은 대인 8,000원, 학생(초·중·고) 3,000원, 소아(만 2세 ~ 초등) 1,500원, 영아 무료입니다. 전남 도서민에게 적용되는 ‘1,000원 단일 요금제’ 덕분에 섬 주민은 연령 구분 없이 편도 1,000원만 부담합니다. 단, 학생 할인은 학생증·청소년증 실물 제시에 한해 적용되며, 해양수산부 ‘바다로 할인권’은 아직 녹동항 득량도 노선에 연동되지 않았으므로 온라인 할인권은 무용합니다. 왕복권 제도가 없어 돌아오는 편도표를 따로 발권해야 하는데, 좌석 매진 가능성이 낮으므로 섬에서 복귀 날짜를 확정한 뒤 주민센터 옆 임시 매표소에서 발권해도 충분합니다.

FAQ 5. 자전거·오토바이·승용차 등 차량 선적은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비용과 예약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득량5호는 카페리 유형이지만 데크 구조가 작아 승용차·캠핑카·트럭 등 4륜 차량 선적 설비가 없습니다. 125 cc 이하 소형 오토바이도 화물칸 높이 제한으로 탑재가 불가합니다. 반면 자전거는 앞·뒤 바퀴를 고정하는 랙이 설치돼 있어 1대당 3,000원에 실을 수 있으며, 접이식 자전거는 무료로 들고 탈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실을 때는 온라인 예약 단계에서 ‘자전거 화물’을 추가 선택해야 하고, 현장 발권이라면 매표소에 미리 고지해야 배 밸런스 계산에 반영됩니다. 화물 20 ㎏ 이하(쌀·어구·간이 아이스박스)는 무료, 20 ㎏ 초과 시 20 ㎏당 1,000원 요금이 붙습니다.

FAQ 6. 섬에 도착한 뒤 내부 이동과 숙박·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선착장에서 관청마을까지는 포장도로 1.5 ㎞가 이어지는데, 민박집 주인들이 운영하는 ‘경운기 셔틀’이 오전 9시·11시, 오후 2시·4시에 무료로 순환합니다. 숙박은 4실 규모 가정식 민박과 1동 펜션이 있으며, 1인 35,000원에 한식 조식을 포함합니다. 성수기(5월, 8월, 10월)를 제외하면 당일 전화 예약으로도 방을 구할 수 있지만, 겨울철 동절기에는 일부 방을 폐쇄해 난방비를 절감하므로 3일 전에 예약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식사는 관청식당(멸치쌈밥·톳전·전복돌솥밥)과 선창횟집(우럭·감성돔 활어) 두 곳뿐이므로, 영업일과 재료 소진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합니다.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대신 계좌이체가 가능하니, 모바일 뱅킹을 준비하세요.

FAQ 7. 추천 트레킹·낚시·체험 코스와 계절별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선착장 → 관청마을 → 성재봉 정상 → 북측 선창마을 →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4.8 ㎞ 순환 트레킹입니다. 해발 223 m까지 오르지만 경사도가 완만해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고, 정상 전망대에서는 녹동항·소록대교·거금대교·득량만 갯벌이 270°로 펼쳐져 인생 사진 명소로 꼽힙니다. 낚시는 서해풍을 막는 섬 서측 ‘문어여’와 남측 ‘갯맞섬’ 플랫락이 볼락·감성돔·문어 포인트로 유명하며, 만조 전후 두 시간 동안 입질이 활발합니다. 봄(4 ~ 5월)·가을(9 ~ 10월)엔 멸치 털이와 톳 채취 체험, 여름엔 해상카약·성게 채취, 겨울엔 야간 별빛 촬영이 인기이므로 해당 시기에 맞춰 호미·게이터·방풍재킷·삼각대·보조배터리 등 전문 장비를 챙기면 좋습니다.

FAQ 8. 배가 결항되거나 섬에 고립됐을 때 비상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요?
득량도 항로는 녹동만을 통과해 외해로 나가기 전 바람을 어느 정도 가리지만, 해풍이 강해지면 오후편이 우선 결항됩니다. 선착장 매표소에서 환불받고 내륙에 숙소를 잡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미 섬에 고립됐다면 두 가지 루트를 따릅니다. 첫째, 보건진료소 뒤편 ‘비상 식량 창고’(라면·생수·일회용 담요)와 마을회관 다목적실을 개방해 긴급 숙소로 제공합니다. 둘째, 119 해상구급대가 12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선착장 비상 수신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어 응급환자는 녹동항 또는 순천의료원으로 즉시 후송됩니다. 따라서 여행 전 개인 여행자보험에 ‘도서 고립·상해’ 특약을 추가해 두면 예기치 못한 숙박·수송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FAQ 9. 득량도 여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환경·문화 에티켓은 무엇인가요?
섬 생활폐기물은 전량 육지 반출이 원칙입니다. 녹동항 매표소에서 1,000원에 판매하는 투명 ‘섬 클린백’에 재활용·일반 쓰레기를 구분 없이 담아 복귀 배편으로 가져와야 하며, 선착장에서 쓰레기 무게를 재고 반출 스탬프를 찍는 절차가 마련돼 있습니다. 해변 모래·갯벌에서 불가사리·소라·성게를 채취할 때는 1인 1일 2 ㎏ 이하만 허용되며, 보호 대상 해양생물(해마류 등)은 즉시 방류해야 합니다. 드론은 고도 120 m 이하, 일몰 후 비행 금지, 국방부 통합허가 시스템 사전승인 3일 전 제출이 필수입니다. 특히 삼시세끼 촬영지로 유명한 관청마을 앞 텃밭은 사유지이므로 촬영 시 농작물 밟기·무단 수확을 절대 삼가야 합니다.

FAQ 10. 앞으로 예정된 상수도·통신·관광 인프라 확충 계획은 무엇이며 여행객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2025년 하반기 고흥군은 ‘해저 상수도관 1단계 사업’으로 녹동 ↔ 득량 사이 3.1 ㎞ 구간을 착공해 2026년 상반기 통수를 목표로 합니다. 상수도 안정화가 되면 민박·캠핑장 증설 허가가 확대돼 최대 수용 인원이 현재 1.5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6년에는 5G 소형 기지국과 저전력 스마트 가로등 48본이 설치돼 야간 보행 안전과 모바일 속도가 크게 개선됩니다. 또한 고흥군 섬백리길 사업이 2026년 전 구간(9개 섬, 총 42 ㎞)을 연결하면 득량도는 3코스 북단 체크포인트가 돼 ‘그랜드슬램’ 인증 배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는 주말 임시 증편선 또는 선치(先置) 승선 예약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발과 동시에 해양 쓰레기 ZERO, 일회용품 반입 제한, 낚시 구역 사전 예약제 같은 환경 규제가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니, 최신 공지를 꼭 확인하고 친환경 여행 문화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득량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은 가장 최신 정보를 포스팅 작성 시점 기준에서 정리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득량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은 매년 조금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가장 최신 득량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은 포스팅 본문에 남긴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및 여객선터미널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득량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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