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란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고객센터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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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란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초란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고객센터 전화번호

도서명	초란도
시_도	전라남도
시_군_구	신안군
구분	유인도
개발대상도서여부	개발대상도서
위치_행정구
위치_읍면동	암태면
위치-리_통
위치_주요마을	당사도리
면적(제곱미터)	1,340,000
인구현황_가구	5
인구현황_인구	12
인구현황_남	7
인구현황_여	5

청정 바다 위 작은 초록섬, 초란도 완전 정복
–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고객센터 한 번에 보기

1. 초란도는 어떤 섬인가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에 속한 초란도는 행정구역상 암태면 당사도리에 딸린 작은 유인도입니다. 면적은 약 134만 제곱미터(약 134헥타르)로, 축구장 180여 개를 이어 붙인 정도의 크기이고, 5가구 12명(남 7명, 여 5명)이 살고 있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정부에서 지정한 ‘개발대상도서’이기도 해서, 앞으로 여객선 항로·전기·통신·생활 인프라를 점차 갖추도록 중장기 계획이 세워져 있는 섬입니다. 현재는 소수 주민과 낚시객, 섬 여행 마니아들만 찾는 곳이라, 한적한 남해 바다 풍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초란도의 기본 행정·인구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란도 기본 현황 표

항목	내용
도서명	초란도
시·도	전라남도
시·군·구	신안군
읍·면	암태면
주요 마을	당사도리
면적	1,340,000㎡
가구 수	5가구
인구	12명
남자 인구	7명
여자 인구	5명
섬 구분	유인도
개발대상도서 여부	개발대상도서

신안군 전체가 그렇지만, 특히 초란도는 인구소멸 우려가 큰 ‘초소형 유인도’입니다. 그래서 군과 중앙정부 차원에서 작은 섬을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소외도서 항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향후 정기 여객선이 더 확충될 예정입니다. 지금 방문하면 ‘정식 관광지로 알려지기 전의 한적한 섬’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2. 위치와 풍경 – 당사도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초록섬

초란도는 암태도 본섬 북동쪽, 천사대교와 송공항 해역에서 조금 더 나간 바다 위에 있는 섬입니다. 실제로는 암태도와 당사도 사이의 해역에 위치해, 육지(암태도)→당사도→초란도 순으로 섬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섬의 윤곽은 남북으로 약간 길게 늘어진 형태이고, 해안 대부분이 완만한 바위·몽돌·갯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앙부에는 40m 안팎 높이의 낮은 구릉이 있어, 여기까지 오르면 천사대교·압해도·주변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 쪽으로는 감성돔·농어·우럭·참돔 같은 암초성 어종이 풍부하고, 갯벌에는 동죽·바지락 등 패류가 서식해 낚시와 갯벌 체험 모두가 가능한 전형적인 다도해 섬입니다. 섬 전역이 거의 개발되지 않아 인공 시설이 적고, 풀과 나무, 몽돌 해변, 자갈밭, 작은 밭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원시적인 풍경’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3. 초란도까지 가는 법 전체 흐름

초란도는 직항 여객선이 없는 섬입니다. 기본적인 이동 흐름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내륙(서울·광주·목포 등) → 압해도 송공항(송공여객선터미널) → 당사도(정기 여객선) → 초란도(도선·어선·낚싯배 전세)

순서를 하나씩 자세히 보겠습니다.

3-1. 내륙에서 송공항(송공여객선터미널)까지

1) 서울·수도권 출발

1. KTX + 버스 이용

o 용산역 → 목포역 : KTX 기준 약 2시간 10분

o 목포역 앞에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이동(도보 10분 내외)

o 목포종합버스터미널 → 압해읍·송공항 방면 농어촌·시외버스 이용, 약 50분 소요

o 전체 소요 시간은 환승 대기시간 포함 약 3시간 30분 전후

2. 자가용·렌터카 이용

o 수도권 → 서해안고속도로 → 무안국도 → 압해대교 → 압해도 경유 후 천사대교 진입 전 송공항 방면으로 진입

o 교통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약 4시간 30분 정도 잡으면 여유 있습니다.

o 송공여객선터미널 옆에 무료 또는 저렴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두고 도보 승선하거나, 필요하다면 차량도 배에 실을 수 있습니다(차량선적요금은 뒤에서 별도 설명).

2) 광주·전라도권 출발

· 광주 U-Square 터미널 → 암태면·압해도 방면 버스를 이용해 천사대교 인근까지 온 뒤, 송공항 방면 농어촌버스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 광주 → 암태·압해 일대까지는 약 1시간 30분~1시간 40분, 이후 송공항까지 30분 안팎을 보시면 총 2시간 전후 소요됩니다.

3) 기타 지역

· 부산·대구 등 영남권은 순천·광양·목포 방면 고속버스나 KTX를 거쳐 목포에 도착한 뒤, 목포에서 압해도·송공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

3-2. 송공항 → 당사도 정기 여객선(금일페리·세종1호 등)

초란도로 들어가려면 먼저 당사도까지 가야 합니다. 이 구간은 해진해운이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이 있어 승객·차량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송공항 ↔ 당사도 여객선 시간표

여객선 시간표는 계절·요일·운항사 조정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지만, 최근 공지와 실제 운항 정보 기준으로 보면 하루 4회 왕복이 기본 골격입니다. 아래 시간은 최근 몇 년간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패턴이며, 실제 출항 전에는 반드시 최신 시간표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송공항 → 당사도 방향(편도 약 20분)

항차	출발지	도착지	출발 시각
1항차	송공항	당사도	06:50
2항차	송공항	당사도	09:30
3항차	송공항	당사도	12:50
4항차	송공항	당사도	15:30

당사도 → 송공항 방향

항차	출발지	도착지	출발 시각
1항차	당사도	송공항	08:39
2항차	당사도	송공항	11:19
3항차	당사도	송공항	14:39
4항차	당사도	송공항	17:19

※ 위 시간은 2022~2025년 사이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보로, 기상 상황·선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초란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출발 전 반드시 송공여객선터미널 또는 해진해운에 최신 시간표를 문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송공 ↔ 당사도 승객 요금표(과거 기준)

송공항에서 당사도까지 편도 승객 운임은 성인 기준 4,500원 내외입니다. 연령·신분별로 할인 폭이 다르며, 대표적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편도 운임(원)	비고(대략 기준)
일반 성인	4,500	기준 요금
중·고등학생	4,100	약 10% 할인
경로(만 65세 이상)	3,600	약 20% 할인
소아(만 1세~12세)	2,300	약 50% 할인
유아(만 1세 미만)	무임	보호자 동반 조건 등 적용

이 요금은 2022~2023년 자료 기준이므로, 실제 운임은 해진해운·송공여객선터미널에서 최신 금액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최근까지 큰 폭의 인상 없이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되어 온 만큼 예산을 잡을 때는 위 금액을 참고 기준으로 삼으시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3-3. 당사도 → 초란도 : 도선·낚싯배 이용

초란도는 아직 정기 여객선이 직접 들어가지 않는 섬입니다. 그래서 당사도 선착장까지 여객선을 타고 들어간 뒤, 그곳에서 다시 도선·낚싯배·어선 전세를 이용해 초란도로 들어가야 합니다.

(1) 이동 방식

1. 주민 어선/도선 전세

o 당사도 선착장에서 주민들이 운행하는 소형 어선(약 3톤급)을 빌려 초란도로 이동합니다.

o 편도 소요 시간은 약 5~7분 정도이며, 파도가 잔잔하면 금방 도착합니다.

o 전세 요금은 보통 시간당 6만~8만 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고, 인원은 최대 5~6명까지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낚싯배 동승

o 초란도 인근 암초·갯바위는 감성돔·농어·참돔 포인트로 유명해 송공항·당사도에서 출항하는 낚싯배가 자주 드나듭니다.

o 낚시객과 함께 승선하는 ‘공유 출조’ 형태로 동승하면 1인당 4만~5만 원대 요금에 초란도 주변까지 나갈 수 있고, 일정에 따라 섬에 내려주었다가 다시 픽업해 주기도 합니다.

o 낚싯배 예약은 보통 전화 예약 또는 출조 전문 사이트를 통해 진행합니다.

(2) 도선·낚싯배 이용 시 유의사항

· 정기 시간표가 없고, 선장과 직접 시간 조율하는 방식입니다.

· 바람이 강하거나 너울이 큰 날은 출항 자체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날·당일 오전에 반드시 기상과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구명조끼 착용은 의무이며, 야간 이동은 가급적 피하고, 해경·선장 안내를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3) 초란도 구간 ‘예시 일정표’

공식 시간표는 없지만, 여행객 입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패턴을 예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간	예시 출발 시각	비고(선장과 협의)
당사도 → 초란도	10:30	오전 여객선 도착 후 연계
초란도 → 당사도	16:00	일몰 전 복귀, 기상에 따라 조정

위 시간은 어디까지나 전형적인 예시일 뿐이고, 실제 이용 시에는 인원·기상·선장 스케줄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실 때는 여유를 두고, 왕복 모두 선장과 시간을 확실히 맞춘 뒤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송공항 차량선적 요금 – 초란도 여행에 필요한 차량 운임 정리

초란도 자체에는 차량이 다닐 만한 도로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행자는 송공항 또는 암태도에서 차량을 세워두고 도보로 이동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다만 캠핑 장비나 낚시장비가 많고, 당사도까지 차량을 이동시키고 싶은 경우에는 송공항에서 차량을 선적해 당사도까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송공항의 차량선적 요금은 노선·차량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표적인 송공~병풍 구간 기준 차량 요금표(2023년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사도·기점·소악도 구간도 대체로 이와 비슷한 체계를 따르며, 실제 적용 노선과 금액은 출항 전 터미널에서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송공항 차량선적 기본 요금표(편도, 과거 자료 기준)

차량·장비 종류	편도 운임(원)	비고(병풍도 기준, 구간별 상이 가능)
경차	10,000	모닝·스파크 등
승용차(소형·중형)	15,000~20,000	배 길이·차종에 따라 차이
승합차(소형·중형)	20,000	9~12인승 승합차 등
버스 25인승	35,000
버스 45인승	150,000
1톤 화물차	15,000
2.5톤 화물차	30,000
3.5톤 화물차	40,000
5톤 화물차	50,000
5톤 장축	60,000
11톤 화물차	90,000
15톤 화물차	110,000
18톤 화물차	120,000
25톤 화물차·벌크	150,000
오토바이(50cc 이하)	3,000	스쿠터 등
오토바이(일반)	5,000
농기계·트랙터·콤바인·경운기	20,000~30,000	기종·크기에 따라 상이
불도저·포크레인 등 건설장비	80,000~220,000	톤수·규격별 차등

※ 위 요금표는 2023년경 공개된 과거 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실제 적용 요금은 노선 및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송공~흑산·도초 방면과 송공~당사·기점·소악 방면의 요금 체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초란도 여행을 위해 당사도까지 차량을 선적할 계획이라면 송공여객선터미널 고객센터에 반드시 최신 정보를 문의해야 합니다.

5. 초란도 섬 안에서의 이동과 편의시설

5-1. 섬 내부 이동

· 초란도에는 섬 전체를 도는 순환도로가 없습니다.

· 선착장 → 마을(당사도리) 구간에만 시멘트 포장도로가 약 400~500m 정도 나 있습니다.

· 도보로 섬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여유 있게 잡아도 1~2시간이면 충분한 작은 규모입니다.

· 짐이 많을 경우, 주민이 사용하는 소형 전동 운반차에 짐을 실어 유료로 옮겨 주기도 합니다(왕복 몇 천 원 수준, 사전 협의 필요).

5-2. 숙박·식당·상점

· 섬 안에는 정식 펜션·민박·리조트가 없거나 극히 제한적입니다.

· 대부분은

o 당사도 또는 암태도에 숙소를 잡고 당일치기로 초란도에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이나,

o 초란도 북쪽 몽돌해변 일대에서 무동력 캠핑을 즐기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 상점은 거의 없고, 주민 공동 창고에서 생수·라면·통조림 정도만 구할 수 있는 수준이므로,

o 생수·간식·간단한 식재료는 반드시 목포·압해도·암태도에서 미리 구매해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 카드 결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금을 어느 정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5-3. 전기·통신·생활 인프라

· 전력은 주로 태양광·축전 설비에 의존하여 밤늦게(대략 23시 이후)에는 송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통신은 LTE가 일부 구간에서만 수신되고, 5G는 음영 지역이 많습니다.

· 수돗물 사정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생수는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여행 전 미리 암태면사무소·신안군청 등 비상 연락처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6. 초란도 추천 여행 코스

6-1. 당일치기 코스(목포/압해 기준)

예시 일정

· 07:30 목포 출발 → 압해도 송공항 도착

· 09:30 송공항 출발 여객선 탑승 → 09:50 당사도 도착

· 10:10 당사도 선착장에서 도선·어선 전세 → 10:20 초란도 도착

· 10:30 섬 마을 산책, 전망 포인트 오르기

· 12:30 간단한 점심(직접 준비한 도시락·라면 등)

· 14:00 몽돌해변에서 휴식·사진 촬영·가벼운 낚시

· 16:00 도선으로 당사도 복귀 → 송공항행 여객선 환승

· 17:00~18:00 송공항 도착 후 차량으로 귀가

이 코스는 기상이 좋고, 배편이 정상 운항된다는 전제에서 가능한 일정입니다. 중간에 도선 출항 시간이 밀리거나, 여객선이 기상 악화로 결항되면 일정이 크게 바뀔 수 있으므로, 당일치기라도 항상 플랜 B를 염두에 두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6-2. 1박 2일 섬 감성·낚시 여행 코스

1일차

· 오전 : 목포/광주 출발 → 송공항 → 당사도 → 초란도 입도

· 점심 : 초란도 해변에서 간단한 도시락 또는 준비해 온 식사

· 오후 : 섬 한 바퀴 트레킹, 갯벌 체험, 몽돌해변 산책

· 저녁 : 간단한 바비큐·라면 등 자가 조리, 일몰 감상

· 밤 : 별 관측, 텐트에서 1박(캠핑 시 바람·해수면 변화에 주의)

2일차

· 새벽/이른 아침 : 낚싯배를 이용한 선상 낚시 또는 갯바위 낚시

· 오전 : 도선으로 당사도 복귀, 당사도 산책

· 점심 : 암태도·압해도 식당에서 회·해물 요리 맛보기

· 오후 : 천사대교 전망대·퍼플섬(반월·박지도) 등 주변 관광 후 귀가

이 일정의 핵심은 초란도에서의 숙박을 캠핑 형태로 계획하느냐, 당사도·암태도에 숙소를 잡고 초란도는 낚시·체험 목적의 당일 방문지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프라가 거의 없는 섬이므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이라면 초란도에서 숙박하는 것보다는 주변 섬·육지에 숙소를 두고 움직이는 편이 더 안전하고 편안합니다.

7. 여행 예산 예시(2인 기준)

초란도 여행은 “얼마나 차를 많이 이용하느냐”, “낚싯배를 타느냐”에 따라 예산이 크게 달라집니다. 여기서는 서울 출발, 2인, 1박 2일, 당사도·초란도 모두 방문, 초란도 캠핑 1박, 낚싯배 반나절 이용을 가정한 대략적인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항목	내용(예시)	금액(원)
KTX 왕복(서울↔목포, 2인)	왕복 1인 약 100,000 가정	200,000
버스(목포역↔송공항, 2인)	편도 1인 5,000 가정	20,000
송공↔당사도 여객선(2인)	왕복 성인 4회 승선 기준	36,000
도선/어선 전세	시간당 70,000, 왕복 1시간 가정	70,000
낚싯배 동승(반나절, 2인)	1인 50,000 가정	100,000
식비(2일 4식, 2인)	간단 식사+해물 1끼 포함	100,000
캠핑 장비·부탄가스·잡비	소모품 및 간단 장비 비용	40,000
특산물·해조류·수산물 구입	곱창김·해조류·어패류 등	80,000
합계		약 646,000

위 예산은 상당히 넉넉하게 잡은 값입니다.

· 낚싯배를 타지 않거나,

· 자가용을 이용해 KTX 비용을 줄이고,

· 초란도에서 숙박하지 않고 당일치기로만 다녀올 경우,

전체 예산을 2인 기준 30만~40만 원대까지도 줄일 수 있습니다.

8. 고객센터·문의 전화번호 정리

초란도 자체에는 별도의 관광안내소나 공식 고객센터가 없습니다. 대신 배편·행정·비상 시 연락처를 다음처럼 정리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8-1. 송공여객선터미널·해진해운

· 송공여객선터미널 안내

o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일대

o 대표 문의 전화 : 061-261-4221, 061-244-0803

o 운영 시간 : 대체로 06:00 ~ 17:00(여객선 출항·도착 시간 기준)

· 해진해운(송공항 운항사)

o 대표 전화 : 061-244-0803

o 팩스 : 061-244-4222

o 송공항에서 병풍도·기점·소악도·당사도 등 천사아일랜드 노선과 흑산도 노선을 운항하는 여객선사입니다.

송공여객선터미널과 해진해운 고객센터 전화번호로는

· 배편 시간표, 운임, 차량선적 요금, 예매·변경·환불
관련 문의가 가능합니다.

8-2. 행정기관 연락처(행정·비상 상황용)

· 신안군청 대표 전화

o 061-271-1004

· 암태면사무소

o 061-240-4014

초란도는 암태면 관할 섬이기 때문에, 행정·생활 민원, 응급상황 시의 행정 지원 등은 암태면사무소를 통해 이뤄집니다. 여행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해경과 함께 암태면사무소·신안군청에도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9. 초란도 여행 시 꼭 기억해야 할 체크포인트

1. 정기 여객선이 직접 들어가는 섬이 아니며, 당사도에서 한 번 더 배를 갈아타야 하는 섬입니다.

2. 당사도까지 가는 송공항 여객선 시간표를 먼저 확정한 뒤, 초란도 도선·낚싯배 일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3. 도선·낚싯배는 기상 악화 시 결항이 잦고, 예약 후에도 출항 직전에 취소될 수 있습니다.

4. 전기·통신·상점 등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므로, 섬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5. 물때·조류·바람에 예민한 해역이라, 낚시를 하실 계획이라면 기상청 해양 기상 정보와 해양수산부 물때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6. 쓰레기, 특히 크릴 봉지·낚싯줄·바늘 등은 반드시 되가져와야 합니다. 작은 섬일수록 오염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7. 초란도·당사도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이신 경우가 많습니다. 섬에서는 되도록 조용히, 생활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10. 초란도 여행 FAQ 10선

1) Q1. 초란도는 정확히 어디에 있는 섬인가요?

초란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당사도리 앞바다, 천사대교와 송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조금 더 나간 해역에 위치한 작은 유인도입니다. 행정구역은 암태면이지만, 실제 접근은 송공항에서 당사도까지 여객선을 타고, 다시 당사도에서 소형 어선·낚싯배를 이용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면적은 약 134만 제곱미터로, 신안 1,000여 개 섬 가운데서도 소형 유인도에 속합니다.

2) Q2. 초란도 인구와 생활 환경은 어떤가요?

공식 통계와 최근 자료를 종합하면 초란도에는 약 5가구 12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어업과 해조류·패류 채취를 생업으로 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고, 일부는 귀어·전원생활을 택한 이주민들입니다. 섬에는 학교·편의점·대형 마트 같은 시설은 없고, 작은 마을회관과 공동 창고 정도가 전부라 사실상 ‘자급자족형 생활’을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구소멸 위험이 매우 높은 섬으로 분류되어 각종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3) Q3. 서울에서 초란도까지 이동 시간을 대략 얼마나 잡으면 될까요?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목포까지 내려오면 약 2시간 10분 정도가 걸립니다. 목포역에서 송공항까지 버스 환승에 1시간 남짓이 더 걸리고, 송공항에서 당사도까지 여객선으로 약 20분, 당사도에서 초란도까지 도선으로 10분 내외를 더 잡으면 됩니다. 환승 대기시간을 넉넉하게 고려하면 서울 출발 기준 6시간 전후를 예상하시는 것이 무난합니다.

4) Q4. 초란도로 가는 ‘공식 배 시간표’가 있나요?

초란도 자체로 들어가는 정기 여객선 시간표는 아직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시간표와 운임이 정해져 있는 구간은 송공항 ↔ 당사도까지이고, 여기까지는 해진해운 여객선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 다음 당사도 ↔ 초란도 구간은 도선·어선·낚싯배 전세로만 이동할 수 있어, 선장과 직접 전화를 주고받으며 원하는 시간대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5) Q5. 초란도 여행 시 꼭 알고 가야 할 여객선 시간표와 요금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송공항 ↔ 당사도 여객선 시간표와 요금입니다. 하루 4회 왕복이 기본 골격이며, 06:50 / 09:30 / 12:50 / 15:30에 송공에서 출발하는 패턴이 대표적입니다. 성인 기준 편도 운임은 4,500원 선, 중·고등학생·경로·소아는 각각 10~50% 수준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 구간 요금과 시간표를 기준으로 여행 동선을 짜고, 당사도에서 초란도까지는 도선·낚싯배 예약 시 출항·복귀 시간을 맞춰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6) Q6. 초란도까지 차량을 가져가고 싶을 때 차량선적은 어떻게 하나요?

초란도 자체에는 차량이 다니기 어려운 환경이라, 실제로는 송공항까지 차량을 가져간 뒤 주차장에 두고 도보 승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장비가 많거나 당사도까지 차량을 함께 보내고 싶은 경우에는 송공여객선터미널에서 차량을 배에 실을 수 있습니다. 경차는 편도 1만 원대, 소형·중형 승용차는 1만5천~2만 원대, 1톤 화물·소형 트럭은 1만5천~3만 원대 수준이 과거 자료 기준 대표적인 금액입니다. 다만 노선·시기·톤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실제 선적 전에 반드시 터미널 고객센터에 최신 요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7) Q7. 초란도에서 숙박이 가능한가요?

초란도에는 정식 펜션·민박이 사실상 없거나 매우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 텐트를 이용한 야외 캠핑을 계획하거나,

· 당사도·암태도·압해도의 민박·펜션에 숙소를 두고 초란도는 당일 방문지로 다녀오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야외 캠핑을 하려면 바람·파도·조수 높이를 잘 살펴야 하고, 쓰레기 처리와 화장실 이용 문제도 사전에 고려해야 합니다. 가족 단위,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초란도 숙박보다는 주변 섬이나 육지 숙소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8) Q8. 초란도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과 볼거리는 무엇인가요?

초란도는 상업화된 관광지라기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섬에 가깝기 때문에, 화려한 관광시설보다는 조용한 자연 체험 위주로 즐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즐길거리는

· 섬 한 바퀴 도보 트레킹,

· 몽돌해변에서의 휴식과 사진 촬영,

· 갯벌에서의 조개 캐기 체험,

· 감성돔·농어·우럭 등을 노리는 자리낚시·선상 낚시,

· 어두운 밤하늘의 별 관측과 일몰·일출 감상 등입니다.

섬 전체가 거의 인공조명이 없어, 날씨가 좋을 때는 별이 쏟아지는 듯한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9) Q9. 배편·요금·차량선적·낚싯배 예약 등 문의는 어디로 하면 되나요?

배편 관련 문의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송공여객선터미널·해진해운 고객센터

o 송공항 출발 여객선 시간표, 승객 운임, 차량선적요금, 예약·변경·환불 문의

· 낚싯배 선사(송공항·당사도 출항)

o 초란도 주변 낚시 포인트, 선상·갯바위 하선 가능 여부, 출항·복귀 시간 조율, 요금 문의

· 암태면사무소·신안군청

o 행정·생활 민원, 도로·선착장·안전 관련 질의, 응급상황 시 행정지원 문의

여행 전에 이 연락처들을 정리해 두고, 특히 송공여객선터미널·해진해운 번호는 휴대폰에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10) Q10. 초란도 여행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과 안전’입니다.

1. 정기 여객선이 당사도까지만 들어가고, 초란도는 도선·낚싯배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o 기상 악화 시 배편이 전면 취소될 수 있고,

o 귀가 일정이 하루 이상 밀리는 상황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 전기·수도·통신·상점이 열악하므로,

o 비상식량·생수·보조배터리·간단한 상비약을 반드시 챙기고,

o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최소한 한 사람은 여분의 배터리를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작은 섬일수록 쓰레기 한 봉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o 특히 낚시용 채비·바늘·줄, 크릴 봉지, 일회용품 등은 반드시 되가져와야 하며,

o 섬 주민들의 삶을 방해하지 않도록 소음·사진 촬영 예절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세 가지만 잘 지켜도, 초란도에서의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11. 마무리 – 지금 떠나면 더 특별한 섬, 초란도

초란도는 ‘관광지로서의 편의시설’만 놓고 보면 분명히 불편한 섬입니다. 편의점도, 카페도, 번화한 해변도 없습니다. 대신 사람 손을 많이 타지 않은 해안선, 고즈넉한 마을 풍경, 고요한 밤바다와 별빛, 그리고 작은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린 시간의 흐름이 있습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송공항과 암태도까지의 접근성은 크게 좋아졌고, 소외도서 항로 지원 사업이 본격화되면 향후 초란도 역시 정기 항로가 생기고, 전기·통신·생활 인프라도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그 사이, 개발과 보존의 경계선에 서 있는 지금의 초란도를 만나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조금 불편하고, 조금 손이 더 가지만, 그만큼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어 줄 것입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초란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가장 최신 정보를 포스팅 작성 시점 기준에서 정리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초란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매년 조금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가장 최신 초란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포스팅 본문에 남긴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및 여객선터미널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초란도 여행, 가는 법, 인구, 배편 시간표, 요금표, 차량선적요금, 고객센터 전화번호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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