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기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을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다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심야전기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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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송 및 위성방송 시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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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에서 일반용 전력으로 전환하는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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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전기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심야전기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심야전기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 시간대별 요금 구조부터 실제 절약 전략까지
1. 서론: 왜
지금 심야전기에 주목해야 할까
전기요금이 오른 뒤로, 매달 고지서를 받는 날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가구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철 전기보일러, 여름철 냉방, 전기온수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등을 많이 쓰는 가정이나 상가·전원주택은 전기요금이 월급처럼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바로 심야전기, 심야전력
요금제입니다.
심야전력은 말 그대로 전력 수요가 적은 밤 시간대에만 전기를 공급받거나, 그 시간대에 집중해서
사용하는 기기에 대해 일반 요금보다 저렴한 단가를 적용해 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막연히 “심야전기는 싸다더라” 수준에서 접근하면, 기대와 달리 요금이 크게 줄지 않거나 오히려
더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야전력은
·
전용 요금제 구조
·
적용 가능한 기기
·
계약 방식과 설치 방식
·
실제 사용 패턴
을 제대로 이해할수록 효과가 커지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심야전기를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
심야전기(심야전력) 기본 개념과 적용 대상
·
한전 심야전력 요금 구조와 시간대 구분
·
주택용 심야전력 종류와 특징(갑·을Ⅰ·을Ⅱ)
·
심야전기 활용이 유리한 경우와 불리한 경우
·
실제 절감 효과를 높이는 사용 패턴 전략
·
심야전기 도입·계약·설치 절차
·
주의해야 할 함정과 최근 정책 흐름
·
자주 묻는 질문 정리
현재 심야전력 단가와 세부 조건은 매년 조금씩 조정되고 있으므로, 이
글은 구조와 전략을 이해하는 가이드로 활용하시고, 실제 신청 전에는 반드시 최신 요금표를
다시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심야전기, 심야전력이란
무엇인가
2-1. 기본 개념
심야전기(심야전력)는
한전이 전력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전력 사용은 낮에 몰리고 밤에는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발전소는 낮 최대수요 기준에 맞춰 설비를 갖추기 때문에 심야에는 설비가 놀게 됩니다.
이 남는 설비용량을 그냥 버리지 않고 활용하기 위해, 한전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
심야시간대(보통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에
·
축열·축냉·온수·ESS 등 저장이 가능한 전용 기기를 사용하면
·
해당 기기에서 사용한 전력에 일반 요금보다 낮은 단가를 적용해 주는 제도
즉, 심야전력은 단순히 “밤에
사용하는 전기” 전체에 싸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한전에
등록된 심야전력용 기기에 대해, 심야시간대 사용분에만 별도 저렴한 요금을 적용하는 구조입니다.
2-2. 심야전력 요금제가 도입된 목적
심야전력 제도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전력
수요 평준화
o
낮 피크 시간대에 몰리는 전력 수요를 줄이고
o
심야에 전력 사용을 늘려 설비를 효율적으로 활용
2. 난방·급탕·냉방 등 에너지 비용 절감
o
축열식 전기보일러, 축열식 온수기, 축냉 설비, ESS 등으로 밤에 열이나 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o
낮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난방·온수·냉방 비용을 줄이는 효과
그래서 심야전력 요금제는 난방·온수·냉방·ESS 등 에너지 저장 기능을 가진 설비를 전제로
설계되어 있고, 일반 콘센트에 마음대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3. 한전 심야전력 요금 구조 이해하기
3-1. 심야전력도 하나의 ‘계약종별’
전기요금은 큰 틀에서 용도에 따라
·
주택용
·
일반용
·
산업용
·
교육용
·
농사용
·
가로등
·
심야전력
등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심야전력은 아예 별도의
계약종별로 취급됩니다.
즉, 주택용이나 일반용에 딸린 옵션이 아니라,
·
상시전력(주택용, 일반용 등)
·
심야전력(별도 계량)
이 별개로 계약되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보통
·
일반 주택용(저압) 계량기 하나
·
심야전력 계량기 하나
를 따로 두고, 심야전력 전용 회로에는 축열보일러, 심야온수기, 축냉설비 등만 연결해 사용합니다.
3-2. 심야전력 시간대 구분
한전 전기요금표에 따르면, 심야전력을 포함한 시간대 구분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심야시간(경부하 시간대)
o
대체로 22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
기타시간(주간 시간대)
o
8시부터 22시까지
일반용·산업용 전력에서는 이 시간대를 다시 경부하·중간부하·최대부하로 세분하지만, 심야전력
요금표에서는 심야시간의 사용량을 기준으로 단가를 적용합니다. 일부 요금은 기타시간 사용량에
대해서도 별도 단가를 적용하는 구조가 포함됩니다.
3-3. 심야전력 요금제 종류: ‘갑’과 ‘을Ⅰ·을Ⅱ’
최근 전기요금표를 기준으로 심야전력 요금은 대체로 다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심야전력(갑)
o
심야 시간대에만 전기가 공급되는 형태
o
주로 축열식 난방, 온수 등 심야에만 전기를
공급받아 저장해 두는 설비에 사용
o
전력량요금은 대략
§
겨울철: 100원대 초반
§
기타계절: 80원대 초반 수준
o
월 최소요금은 약 20킬로와트시 상당액 이상
2. 심야전력(을)Ⅰ
o
축열식 난방·온수, 축냉설비 등에 적용되는 심야전력
o
전력량요금은
§
겨울철: 90원 안팎
§
기타계절: 70원대 수준
o
마찬가지로 월 최소요금은 20킬로와트시 상당액
이상
3. 심야전력(을)Ⅱ
o
심야시간과 기타시간을 모두 사용하는 설비에 적용
o
기본요금은 기타시간 사용 비율에 따라 산정되는 구조
o
심야시간 사용량에는 을Ⅰ과 비슷한 단가가 적용되지만,
기타시간 사용량은 110원대 수준의 높은 단가가 적용되어
가능한 한 심야시간 위주로 운전해야 경제성이 확보됨
요금표에 표기된 정확한 숫자는 수시로 조정되지만, 전반적인 특징은
·
심야전력 단가는 일반 주택용·일반용 요금에
비해 확실히 낮게 설계되어 있고
·
겨울철이 기타계절보다 단가가 조금 높으며
·
기본요금 또는 최소요금을 전제로 한다
는 점입니다.
3-4. 일반 주택용 요금과 단가 비교 감각
비슷한 시기 주택용 전력(저압)
요금표를 보면,
·
1단계(200킬로와트시
이하) 단가는 100원대 초반
·
2단계(201~400킬로와트시) 단가는 200원대 초반
·
3단계(400킬로와트시
초과) 단가는 300원대 수준
입니다. 여기에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까지 더해지면 체감 단가는 더 높아집니다.
반면 심야전기는
·
기타계절 기준 70~80원대
·
겨울철 기준 90~100원대 초반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난방·온수처럼
대량 전기를 사용하는 설비를 심야로 옮겨 사용할 경우 동일 열량 기준으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심야전력은
·
전용 기기
·
별도 계량기 설치
·
최소요금·기본요금
·
기기 설치비·배관공사비
등 초기 투자와 구조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단가만 보고 단순
비교하기보다는 전체 설비 투자 대비 장기 절감액을 계산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심야전기 활용이 특히 유리한 유형
4-1. 전기 난방·온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다음과 같은 가구는 심야전력 활용 효과가 크거나, 최소한 진지하게
검토해볼 만합니다.
·
전기보일러 또는 축열식 전기보일러로 난방하는 단독주택
·
전기온수기를 많이 사용하는 다인 가구
·
전원주택, 펜션 등 난방 면적이 넓은 건물
·
가스가 들어오기 어렵거나, 기름보일러 비용이
과도하게 나오는 주택
특히 전기난방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주택용 요금을 그대로 적용받는 경우, 겨울철에는 월 사용량이 1천킬로와트시를 넘기기 매우 쉬워서, 누진 3단계와 슈퍼유저요금까지 겹치면 요금이 폭증합니다.
이때 난방·온수 설비를 심야전력 전용 회로로 분리해
운영하면,
·
난방·온수에 들어가는 전력은 심야 단가로 낮추고
·
일반 생활 전력(조명·가전·취사 등)은 기존
주택용으로 유지하면서
·
전체 평균 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4-2. 온수 사용량이 많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
대가족, 다세대 주택, 숙박업소, 기숙사 등
·
샤워·세탁·설거지
등 온수 사용량이 많은 건물
에서는 심야에 대용량 온수탱크를 가열해 두었다가, 낮 시간에는
저장된 온수만 사용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도 심야전력 요금제는 충분한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4-3. 상가·시설의
축냉·축열 설비, ESS
빌딩이나 대형 상가, 냉동·냉장창고
등에서는
·
밤에 얼음을 만들어 두고
·
낮에 그 얼음으로 냉방을 하는 축냉 설비
·
밤에 열을 저장해 두고 낮에 난방에 쓰는 축열 설비
·
밤에 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낮에 사용하는 ESS
를 통해 심야전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심야전력 요금뿐 아니라 일반용·산업용의 경부하 시간대
요금까지 함께 고려해, 전체 계약구조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요금 차이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심야전기로 전기요금 줄이는 실전 전략
이제부터는 실제로 심야전력을 활용할 때 전기요금을 최대한 줄이는 패턴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5-1. 전제: 심야전력은 ‘전용 기기’에만 적용된다
먼저 가장 중요한 전제를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
심야전력 요금은
o
심야전력 전용 계량기에 연결된
o
심야전력 전용 기기의
o
심야시간 사용량
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오해를 피해야 합니다.
·
집 안 모든 콘센트를 밤에만 사용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심야전력 단가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
심야전력 회로에 일반 콘센트를 마음대로 설치해 다른 가전 제품을 쓰는 것은
약관 위반이 될 수 있고, 적발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즉, 심야전기는 난방·온수·냉방·ESS용 설비에 한정된 특수 요금제라는 인식을 꼭 가져야
합니다.
5-2. 전략 1: 난방·온수는 최대한 심야시간에 충전하고 낮에는 저장분으로 버티기
축열식 전기보일러와 온수기는
·
심야시간 동안 저장 탱크 전체를 충분히 가열해 두고
·
낮에는 저장된 열을 천천히 방출하는 방식
으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1. 심야시간
동안 충분히 가열될 수 있도록 기기 용량을 설계할 것
o
집의 단열 상태, 난방 면적, 지역 기온 등을 고려해
o
심야시간 동안 하루치 열량을 채우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o
용량이 너무 작으면 낮에 추가 가열을 위해 기타시간 전기를 써야 하므로 요금 절감 폭이
줄어듭니다.
2. 낮에
추가 가열이 필요 없도록 온도·타이머를 세밀하게 설정할 것
o
평소보다 조금 높은 온도로 심야시간에 미리 충전해 두고
o
낮에는 보일러 가동을 최소한으로 유지
o
실내 온도는 단열·커튼·러그 등으로 보완
심야전력(을)Ⅱ 같이
기타시간에도 전기 공급이 되는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낮 시간대 사용량이 늘어나면 고단가가 적용되므로
심야시간 위주 운전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절약의 핵심입니다.
5-3. 전략 2: 실내
체감 온도 관리로 난방 설정 온도 낮추기
난방 비용 절감의 왕도는 언제나 똑같습니다.
·
설정 온도를 조금 낮추고
·
체감 온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
집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것
심야전력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닙니다. 오히려 난방용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실내 손실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문 단열
o
창틀 틈새를 막는 문풍지, 뽁뽁이, 단열 필름 활용
·
바닥 단열
o
바닥 러그·카펫을 깔아 체감 냉기를 줄이고, 축열 효과를 높이기
·
커튼 활용
o
두꺼운 암막커튼으로 외벽을 덮어 열 손실을 최소화
·
바람길 확보
o
실내 공기가 골고루 순환되도록 팬이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해
o
너무 뜨거운 곳과 너무 차가운 곳이 생기지 않게 조절
이렇게 실내 환경을 손보면, 설정 온도를 한두 도 낮춰도 충분히
따뜻하게 느껴져 심야전력 사용량 자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5-4. 전략 3: 심야전기와
일반 전기의 역할 분담 구분하기
많은 가정이 심야전력을 도입한 뒤에 겪는 실수는, 어떤
기기를 어디에 물려야 할지 명확히 구분하지 않은 상태로 설치하는 것입니다.
권장되는 역할 분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야전력 회로
o
축열식 전기보일러
o
심야온수기
o
축냉 설비
o
전용 ESS 등
→ 열·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낮에 꺼내 쓰는 설비에 집중
·
일반 주택용 회로
o
조명, 냉장고,
TV, 컴퓨터, 세탁기, 인덕션, 에어컨 등
→ 생활에 따라 온·오프가 잦고, 축열·축냉 개념이 없는 기기
이렇게 역할을 분리해 놓으면,
·
난방·온수·냉방용
전력은 심야전력 단가로 최대한 떼어 내고
·
일반 생활 전력은 기존 주택용 요금제 안에서 효율 관리
라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5-5. 전략 4: 예상
난방비 vs 가스·기름 난방비 비교해 보기
심야전력 도입의 핵심은 결국 투자 대비 절감액입니다. 간단히
계산해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가스보일러 또는 기름보일러 난방비를 최근 겨울 기준으로 월별 정리
2. 같은
난방량을 전기 난방으로 바꾸었을 때 필요한 전력량을 대략 환산
o
예를 들어, 기름보일러 1리터당 발열량, 가스 1세제곱미터당
발열량을 대략 전기로 환산
3. 그
전력량을 심야전력 단가에 곱해 한 달 난방비를 추정
4. 설비
투자비(보일러·배관·전기공사비)를 몇 년에 나눠 회수할지 감각을 정리
이를 통해
·
내 집 구조와 생활 패턴에서 심야전력이 진짜 경제적인지
·
투자금 회수기간이 몇 년 정도 걸릴지
를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대개 난방비 비중이 매우 높은 전원주택·단독주택에서는 심야전력의
경제성이 좋게 나오지만, 난방 면적이 작거나 거주 시간이 짧은 집은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5-6. 전략 5: 전기차·ESS와의 조합 고려하기
최근에는 심야전력과 더불어
·
전기차 충전 전용 요금제
·
태양광 연계 ESS
등이 함께 논의됩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제는 심야 경부하 시간대 단가가 특히 낮게 책정되어 있고,
ESS는 밤이나 태양광 잉여 전력을 저장해 낮에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심야전력과 전기차·ESS를 함께 사용할 때 고려할 포인트는
·
계약종별이 서로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
각각 경부하 시간대에 어느 정도 사용량을 차지할지
·
기기 설치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감안한 전체 경제성
입니다. 이 부분은 가구별 상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실제 설계를 할 때는 전기공사 업체나 에너지 컨설턴트와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심야전기 도입·계약·설치 절차 개요
심야전력을 처음 도입하려는 경우, 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6-1. 사전 검토
1. 우리
집 구조와 난방·온수 패턴 점검
o
전기난방 비중이 큰지
o
가스·기름 대비 절감 여지가 있는지
o
단독주택인지, 공동주택인지
2. 심야전력
신규 계약 가능 여부 확인
o
일부 지역·용도는 신규 계약이 제한되거나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o
한전 고객센터나 지사에 문의해 가능 여부와 조건을 확인합니다.
3. 필요
심야전력 기기 선택
o
축열식 보일러, 심야온수기, 축냉 설비, ESS 등
o
난방 면적, 온수 사용량을 고려해 필요한 용량을
산정합니다.
6-2. 전기·기기
설계
1. 전기공사
업체 상담
o
심야전력 회로 설계
o
분전반 구성, 배선, 차단기 용량 등을 설계
o
기존 주택용 회로와의 분리 여부 검토
2. 심야기기
설치 계획 수립
o
보일러 탱크 위치, 온수 배관 동선
o
실내 온도 센서 설치 위치
o
유지보수 편의성 등 고려
6-3. 한전 신청 및 계약
1. 한전
지사 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심야전력 계약 신청
2. 필요
시 설치 계획서, 기기 사양서 등을 제출
3. 한전에서
심야전력 계량기 설치 및 검침 체계 구축
4. 심야전력
계약종별(갑·을Ⅰ·을Ⅱ) 및 계약전력 확정
6-4. 시운전 및 사용 패턴 최적화
1. 설치
후 첫 한두 달은 실제 사용량과 실내 온도 변화를 관찰
2. 심야시간
가동 시간, 설정 온도, 순환 펌프 운전 시간을 여러 가지로
테스트
3. 첫
겨울·여름이 지난 뒤, 요금과 체감 온도를 비교해 최적 세팅
확정
7. 심야전기 활용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최근 흐름
7-1. 신규 계약 제한·요금
인상 흐름
심야전력 제도는 과거에 비해
·
요금 인상이 여러 차례 있었고
·
일부 용도에 대한 신규 계약이 제한되거나
·
가구당 계약전력 상한이 설정되는 등
예전만큼 공격적으로 장려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전기난방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지고, 요금
인상 시 타격이 커지는 사례들이 지적되면서, 정책적으로 심야전력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고효율 히트펌프나
다른 에너지로 전환을 유도하려는 흐름도 나타납니다.
따라서 심야전력 자체를 “무조건 싸고 좋은 제도”로만 보기보다는,
·
우리 집·우리 시설의 특성
·
중장기 에너지 가격 전망
·
고효율 설비 전환 가능성
을 함께 고려해 현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7-2. 기기 제조·서비스
시장 변화
최근 일부 심야전기 보일러 업체들은
·
수익성 악화
·
정책 방향 변화
등을 이유로 심야전기 보일러 생산·유지보수 서비스 축소를 검토하거나, 다른 난방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심야전력용 보일러·온수기를 선택할 때는
·
제조사와 서비스망의 안정성
·
부품 수급 가능성
·
장기 A/S 정책
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심야전력 자체의 요금 혜택만 볼 것이 아니라, 난방 시스템
전체의 수명과 유지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7-3. 에너지 복지 할인과의 연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취약계층 등에게는
·
주택용 요금 할인
·
심야전력 요금 할인
이 추가로 적용되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야전력을 사용하면서
해당 대상에 해당된다면,
·
심야전력(갑)·(을)에 대한 추가 할인율
·
월 할인 상한액
등을 확인해, 심야전력과 에너지 복지 제도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결론: 내
집에 맞는 ‘시간대별 에너지 전략’ 세우기
정리해 보면, 심야전기를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을 줄이려면 다음
질문을 차례대로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우리
집·우리 시설에서 전기요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o
난방인가, 온수인가, 냉방인가, 아니면 기타 전기인가
2. 그
부분을 심야시간으로 옮겨도 생활에 불편이 없는가
o
난방·온수·냉방을
저장 방식으로 운영해도 되는가
3. 심야전력
전용 설비(보일러·온수기·축냉설비·ESS 등)를 설치할 여건이 되는가
o
공간, 예산,
전기공사 여건
4. 심야전력
요금제의 기본요금·최소요금을 감안하더라도
o
현재보다 총 전기료·에너지 비용이 줄어드는가
5. 중장기적으로
기기 유지보수와 정책 변화를 감내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그렇다”
쪽에 가깝다면, 심야전력은 여전히 의미 있는 절감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난방·전기온수 비중이 높고, 난방 면적이 넓으며, 거주 시간이 긴 가구일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반대로 난방·온수 비중이 크지 않고, 월 사용량이 많지 않은 가정이라면, 심야전력보다는
·
고효율 가전 교체
·
기본 사용량(조명, 대기전력) 감축
·
계절별 주택용 요금 구조 이해
에 집중하는 것이 투자 대비 효율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결국 관건은 “내가 많이 쓰는 전기”를 “가장 싸게 쓸 수 있는 시간과 요금제”에 옮겨 놓는 것입니다. 심야전기는 그 전략의 한 축일 뿐이며, 주택용·일반용·전기차
요금제, 에너지 복지 할인, 단열 공사, 고효율 설비 교체 등을 함께 조합할 때 진짜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FAQ: 심야전기 활용해 전기요금 줄이는 법 10문 10답
1. 심야전기
요금제를 쓰면 집에서 밤에 사용하는 전기는 전부 싸지는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심야전력은 심야전력 전용 계량기에 연결된 심야전력용 기기에서, 심야시간에 사용한 전력에만 적용됩니다. 일반 콘센트에 연결된 가전제품은
기존 주택용 요금제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2. 심야전력
시간대는 정확히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인가요?
한전 요금표 기준으로 심야전력과 경부하 시간대는 대체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입니다. 다만 일부 지역이나 계약종별에 따라 세부 구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계약 시점의 요금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심야전력(갑)과 심야전력(을)Ⅰ·을Ⅱ는 어떻게 다른가요?
심야전력(갑)은 심야시간에만 전력이 공급되는
형태로, 축열보일러 등 순수 심야용 설비에 적합합니다. 심야전력(을)Ⅰ은 심야시간 사용량을 대상으로 하는 심야요금이며, 축열식 난방·온수·축냉
설비에 많이 쓰입니다. 심야전력(을)Ⅱ는 심야시간과 기타시간을 모두 고려하는 구조로, 기타시간 사용량에
대해 높은 단가가 적용되므로 심야 위주 운전이 핵심입니다.
4. 일반
주택용 요금과 비교했을 때 심야전력이 얼마나 저렴한가요?
최근 요금표 기준으로 보면, 심야전력 단가는 기타계절 기준 70~80원대, 겨울철 90~100원대
초반 수준이고, 주택용 2·3단계 단가는 200원대, 300원대 수준입니다.
즉 같은 전력을 난방·온수에 쓴다고 가정하면, 심야전력을
활용할 때 체감 단가는 대략 2분의 1에서 3분의 1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요금·최소요금·설비투자비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5. 이미
전기보일러를 쓰는 중인데, 지금이라도 심야전력으로 바꾸면 도움이 될까요?
겨울철에 전기요금이 매우 많이 나오고, 월 사용량이 자주
400킬로와트시를 넘는다면 심야전력 전환을 진지하게 검토해 볼 만합니다. 다만 기존 배선
구조, 보일러 기종, 한전의 심야전력 신규 계약 가능 여부, 설치비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하므로, 한전과 전기공사 업체의 현장
상담을 받아 본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 심야전기를
쓰면 에어컨도 싸게 돌릴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심야전력 회로에는 축열·축냉·온수·ESS 설비만 연결해야 하며, 일반 에어컨이나 벽걸이 에어컨을 직접
연결해 쓰는 것은 약관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냉방을 심야전력으로 활용하려면 얼음을 만들어 낮에 사용하는
축냉 설비나, ESS를 통한 EHP 운전 등 전문 설계가
필요합니다.
7. 밤에만
세탁기·건조기를 돌리면 심야전기 할인 효과가 있나요?
일반 주택용 요금제는 시간대와 관계없이 동일 단가가 적용됩니다. 심야전력 전용 계량기에
연결된 기기가 아니면, 밤에 사용한다고 해서 심야전력 요금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름철에는 낮 시간대 전기 사용을 줄여 실내 온도 상승과 에어컨 부하를 줄이는 효과는 있습니다.
8. 심야전력
신규 계약이 어렵다는 얘기가 있던데, 지금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심야전력은 일부 용도에서 신규 계약이 제한되거나, 계약전력 상한 등 조건이 강화된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지역·용도·계약종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은 한전 고객센터나 담당 지사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9. 심야전력을
쓰면 에너지 복지 할인도 함께 받을 수 있나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취약계층 등은 주택용과 심야전력 모두에 대해 별도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야전력(갑)·(을)을 사용할 때도
대상에 해당한다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자격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0. 심야전기
보일러보다 전기히트펌프나 가스보일러가 더 유리한 경우도 있나요?
있습니다. 단열 상태가 좋고, 최신 고효율 히트펌프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전기히트펌프 난방이 더 경제적일 수 있고,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한 지역에서는
가스보일러가 초기 투자비 대비 유지비가 더 낮게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야전기는 전기난방 비중이
매우 높고, 장기간 거주하며, 심야전력 요금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때 가장 강점을 발휘합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심야전기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가장 최신 정보를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확인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심야전기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향후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장 최신 심야전기 활용해 한전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한국전력공사(한전)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전ON 공식홈페이지는 https://online.kepco.co.k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