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을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다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
한전 한집에
여러 가구가 살면 전기요금 혜택,
1주택수가구 요금제도 신청 방법 정리
한전 세입자와의 전기요금 분쟁 해결 한전 계량기 설치 방법 정리
유선방송 및 위성방송 시청 시
TV수신료 납부 여부 정리
한전 주택용
전력에서 일반용 전력으로 전환하는 방법 정리
오늘 포스팅은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오늘 정리한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관련 정보는 포스팅 작성시점에서 확인한 가장 최신
자료이나 향후 사정상 변동이 있을 수도 있음을 참고해 주시고 가장 최신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은 포스팅 본문에 남긴 한국전력공사(한전) 공식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한국전력공사(한전) 공식홈페이지는
https://home.kepco.co.kr/
입니다.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바꿀 수 있을까?
조건별 가능 여부와 실제 신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서론|왜 전기요금 납기일이 중요한가
전기요금 납기일은 단순히 “요금을 내야 하는 날”을 넘어서 가계 현금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날짜입니다.
월급일보다 납기일이 앞서 있으면 카드 결제일·월세·통신비 등 다른 지출과 겹쳐 갑자기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월급 다음으로 여유 있게 잡혀 있으면, 자동이체만 걸어 두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생깁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드는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내가
원하는 날짜로 바꿀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고객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납기일 선택제’를 통해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
납기일의 기본 개념
·
변경이 가능한 대상과 조건
·
한전 ON 홈페이지·앱·고객센터를 통한 실제 신청 절차
·
납기일 변경 전후 체크 포인트
·
자주 묻는 질문 10가지
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2.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의 기본 구조 이해하기
2-1. 검침일·청구일·납기일의 차이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여러 날짜가 등장합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검침일
계량기를 읽어 사용량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한전은 모든 고객을 한날한시에 검침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계약전력 등에 따라 검침일을
나누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납기일도 고객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
청구서 발행일
검침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요금을 계산한 후, 종이 청구서 또는 전자고지(문자, 이메일, 앱 알림
등)로 발송하는 기준일입니다.
·
납기일
해당 요금을 연체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일반적으로 검침일로부터 약 15~20일 후가 납기일로 지정됩니다.
이 구조 때문에, 같은 시·군
내에서도 이웃집과 납기일이 다른 경우가 흔합니다. 납기일 자체가 개인별로 ‘딱 한 날짜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검침 일정과 청구 시스템 전체의 흐름 속에서 정해지는 날짜이기 때문입니다.
2-2. 왜 지역마다 납기일이 다를까
한전은 전국 고객을 여러 그룹으로 나눠 검침을 합니다. 검침을
일정 기간에 몰아서 처리하면 인력과 비용이 과도하게 들어가므로, 여러 날에 나누어 검침 → 각 그룹마다 서로 다른 납기일 부여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따라서
·
A지역, B지역의
납기일이 서로 다르거나
·
같은 지역이라도 계약전력·고압/저압 구분 등에 따라 납기일이 다른 것
은 정상적인 구조입니다.
예외적으로, 재난·사고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한해 납기일을 유예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납기일 변경”과는 다른, 한시적
구제조치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3. 납기일 변경,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3-1. 과거에는 사실상
‘변경 불가’에 가까웠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전의 공식 입장은 “개별 고객 편의만을
위해 납기일을 임의로 조정하기는 어렵다”에 가까웠습니다. 검침·청구·수납 업무가 시스템 전체로 엮여 있다 보니, 한 사람 한 사람의 요구에 맞춰 납기일을 제각각 바꾸면 업무 집중과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전기요금 납기일을 말일로 바꿔달라”는 요청에 대해 원칙적으로 불가 답변이 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2. 지금은 ‘납기일
선택제’로 상당 부분 해결
이후 전산 시스템과 자동이체·전자고지가 보편화되면서, 한전도 고객 편의를 위해 ‘전기요금 납기일 선택제’를 도입·확대했습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o
전기요금 청구서를 이메일·문자 등으로 받고
o
은행 계좌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o
일부 고객에게 납기일 선택권을 부여
·
선택 가능한 납기일 예시
o
통상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말일 중에서 선택하도록 운영
o
실제 선택 가능 날짜는 계약 종류·지역·시스템 정책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선택지는 신청 화면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즉, 예전처럼 “전기요금
납기일은 무조건 고정”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원하는 날짜로 옮길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고 보는 것이 현재 상황에 가깝습니다.
4.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를 한눈에 정리
아래 표는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실제 적용
여부는 계약종별·지역·한전 내부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구분 |
납부 방식·조건 |
납기일 변경 가능성 |
비고 |
|
가정용·일반용, 종이
고지서 + 창구·무통장 납부 |
자동이체 미이용, 종이 청구서 수령 |
낮음 |
원칙적으로 지역별·계약전력별 지정 납기일 사용 |
|
가정용·일반용, 계좌
자동이체 + 전자고지(문자·이메일 등) |
납기일 선택제 대상 |
높음 |
한전 ON 홈페이지·앱, 고객센터 통해 납기일 선택 가능 |
|
가정용·일반용, 카드
자동이체 |
카드사·한전 시스템에 따라 다름 |
중간 |
자동이체 변경과 함께 납기일 조정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
산업용·대용량 계약 |
고압·특수 계약 |
개별 확인 필요 |
요금 규모와 계약조건에 따라 별도 기준 적용 가능 |
|
월세에 전기가 포함된 세입자 |
전기계약 명의가 집주인 |
직접 변경 어려움 |
원칙적으로 계약자만 신청 가능, 집주인 협의 필요 |
실무적으로는, “내가 지금 한전 자동이체를 쓰고 있는지, 청구서를 어떻게 받고 있는지”가 납기일 변경 가능성을 가르는 첫
번째 기준이 됩니다.
5. 납기일 변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5-1.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 가입 여부
납기일 선택제를 이용하려면 대체로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전기요금 청구서를 이메일·문자·앱 알림 등 전자고지로 수신하고
·
은행 계좌(또는 카드)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고객
이미 자동이체를 사용 중이라면
·
한전 ON 또는 고객센터에서 전자고지 전환과
납기일 선택제 신청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직 자동이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
먼저 자동이체 신청 → 이후 납기일 변경
신청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2. 신청 시점 –
‘납기일 6영업일 전’이 핵심
한전의 자동이체·납부 관련 업무는 납기일 6영업일 전을 기준으로 당월 적용 여부를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납기일 6영업일 이전에 신청
o
보통 해당 월부터 변경 내용이 반영될 가능성이 큽니다.
·
납기일에 임박해서 신청
o
이체 작업이 이미 예약된 상태일 수 있어
o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고 안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월급일·카드
결제일에 맞춰 납기일을 조정하려면 적어도 1개월 전에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5-3. 연체·체납
이력 여부
이미 연체 중이거나 전기공급 중단(단전) 예고를 받은 상태라면
·
납기일 변경 전에 기존 미납 요금을 우선 정리해야 하고
·
경우에 따라 납기일 선택제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고객센터 상담원과 직접 통화해 연체 해소 →
납기일 조정 가능 여부 순으로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한전 ON 홈페이지에서
납기일 변경 신청하는 방법
이제 실제 신청 절차를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화면 구성은 시기에 따라 조금 변동될 수 있지만, 큰 흐름은 비슷합니다.
6-1. 로그인 준비
1. 한전 ON 홈페이지 접속
2. 공동·금융인증서,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 등), 아이디·비밀번호
등 본인이 편한 방식 선택
3. 전기요금을
조회하는 계약 계량기(고객번호)를 확인해 둡니다.
6-2. 메뉴 이동 – 민원신청
1. 상단
메뉴에서 민원신청을 선택
2. 전기사용
관련 업무 목록에서
o
“납기일 선택제 신청” 또는
o
이와 유사한 이름의 메뉴를 찾아 클릭
(메뉴명이 약간 바뀔 수 있으나, 보통 “납기일 선택제”, “납기일
변경” 등의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3. 신청 계약(고객번호) 선택
1. 현재
로그인 계정에 연결된 계약 목록이 나타납니다.
2. 납기일을
변경하려는 주소·계량기 번호를 가진 고객번호를 선택합니다.
o
집과 상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 각각 따로 선택·신청해야
합니다.
6-4. 납기일 선택 및 신청
1. 신청
화면에서 다음 항목을 확인합니다.
o
고객 정보(이름, 주소, 고객번호)
o
현재 납기일
o
선택 가능한 납기일 목록(예: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말일
중 택일)
2. 본인
상황에 맞는 납기일을 선택합니다.
3. 약관·유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동의 체크 후 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4. 신청
결과가 “접수 완료”로 표시되면, 납기일 변경 요청이 정상적으로 등록된 것입니다.
6-5. 처리 결과 확인
·
신청이 정상 반영되면
o
한전 ON에서 알림 메시지가 오거나
o
다음 달 청구서에 새로운 납기일이 표시됩니다.
·
신청 월에 바로 반영됐는지, 다음 달부터 반영되는지
헷갈린다면
o
고객센터 상담원에게 “이번 달 이체·납기일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7. 한전 ON 앱(모바일)에서 납기일 변경하는 방법
모바일 앱을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앱을 통한 신청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스마트 한전 앱 또는 한전 ON 앱을 통해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7-1. 앱 설치 및 로그인
1.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한전 ON’ 또는 ‘스마트 한전’을 검색 후 설치
2. 앱
실행 후 회원가입 또는 본인인증 진행
3. 자주
사용하는 계약번호를 기본 계약으로 등록해 두면 이후 조회·신청이 훨씬 편해집니다.
7-2. 납기일 변경 메뉴 찾기
앱 구조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보통 다음과 같은
흐름을 따릅니다.
1. 메인
화면에서 요금/납부 또는 민원/신청
메뉴 선택
2. “납기일 선택제 신청” 또는 “납기일
변경” 관련 항목 선택
3. 안내에
따라 고객번호 선택 → 납기일 변경 화면으로 진입
7-3. 납기일 선택 및 신청
1. 웹과
마찬가지로
o
고객 정보 및 현재 납기일 확인
o
선택 가능한 납기일 목록 확인
2. 원하는
날짜 선택 후
약관·유의사항 동의 → 신청 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3. 신청
결과는 앱 알림 또는 문자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며칠 뒤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고객센터 전화·지사
방문으로 납기일 변경 상담 받는 법
8-1. 한전 고객센터 대표번호 및 운영시간
전국 어디서나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 고객센터 번호는 국번 없이 123입니다.
·
국내: 휴대폰·유선
모두 123만 누르면 연결
·
해외: 국가번호와 함께 별도 번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해외 체류 중이라면 한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영 방식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 고장·정전 신고: 연중무휴 24시간 상담 가능
·
일반 요금·민원 상담: 평일 09:00~18:00
·
주말·공휴일:
상담원 연결은 제한, ARS를 통한 기본 안내 및 고장 신고 위주
상담원 연결을 원하면, 안내 멘트 중 상담원 연결 번호(보통 0번)을 선택하면
됩니다.
8-2. 전화로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 확인하기
전화로 바로 납기일 변경이 처리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123으로 전화 후 상담원 연결
2. 본인
확인(이름, 주민번호/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등)
3. 상담원이
현재 계약의
o
납부 방식(자동이체 여부)
o
청구서 수령 방식(종이/전자고지)
o
연체 이력
을 확인
4. 납기일
선택제 대상인지 여부 안내
o
가능하다면 선택 가능한 날짜 범위 안내
o
자동이체 변경·전자고지 전환이 필요하면 함께
진행 방법 안내
복잡한 변경(자동이체 신규 신청 + 납기일 변경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하되, 상담원 안내를 들으면서 진행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8-3. 지사 방문을 통한 신청
거주지 인근 한전 지사·지점을 방문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신분증, 통장,
도장(필수는 아니지만 지참 권장)
·
최근 전기요금 청구서 또는 고객번호
를 가져가면, 담당 직원이 자동이체·전자고지·납기일 선택제 신청을 한 번에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특히 고령자,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9. 납기일을 바꾸면 뭐가 달라질까? – 실무적인 변화들
9-1. 자동이체 출금일이 함께 이동
납기일 선택제를 이용해 납기일을 조정하면, 자동이체 출금일도
그 납기일을 기준으로 예약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
기존 납기일: 매월 20일
·
새로운 납기일: 매월 25일로 변경했다면
보통 자동이체도 그에 맞추어 25일 전후로 출금되도록
조정됩니다.
단, 구체적인 출금 시점(전일·당일·익일 등)은 은행·카드사·한전 시스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납기일 변경 후 첫 두 달 정도는 이체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9-2. 공휴일·주말과
겹칠 때 처리
·
납기일이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인 경우
일반적으로 그 다음 영업일이 실제 납부 가능일로 처리됩니다.
·
자동이체의 경우
금융기관 운영 사정에 맞추어 전후로 조정될 수 있으므로,
휴일이 많은 달에는 통장 잔액을 조금 더 여유 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9-3. 추가출금 제도 활용
자동이체 중 해당 납기일에 잔액 부족으로 출금이 실패한 경우,
일부 은행·계약에서는 약 10일 이내 범위에서 1회 추가출금을 시도해 주는 제도가 운영되기도 합니다.
이 제도를 함께 설정해 두면
·
납기일 당일에 잔액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
며칠 안에 급여·입금 등이 들어오면
·
연체 없이 추가출금으로 처리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계좌·모든
계약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자동이체 신청 또는 변경 시 “추가출금 제도 적용 여부”를 꼭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10. 납기일 변경 시 유의해야 할 리스크와 팁
10-1. 납기일을 너무 뒤로 미루는 경우의 함정
월말·다음 달 초로 납기일을 옮기면 당장은 편해 보이지만,
다음과 같은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카드·통신비·보험료
등 다른 자동이체와 날짜가 겹치면
특정 며칠 사이에 큰 금액이 한꺼번에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
소득이 불규칙한 프리랜서·자영업자라면
“돈이 들어올 때 바로바로 내는 구조”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늦은 납기일’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가계부 패턴을 한두 달 정도 살펴본 뒤 납기일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0-2. 이사·명의변경
시 납기일도 함께 초기화될 수 있음
새 집으로 이사하거나, 전기계약 명의를 변경하면
·
새 계약번호가 부여되면서
·
기존 납기일 설정(납기일 선택제 포함)이 초기화되거나
·
지역·검침일 구조에 따라 전혀 다른 납기일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사·명의변경 절차 후
다시 한 번 납기일 선택제 신청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10-3. 세입자는 집주인과의 협의가 필수
전기요금이 집주인 명의로 되어 있고, 세입자가 월세에 포함된
형태로 전기요금을 내는 구조라면
·
한전 입장에서는 계약자인 집주인과만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
세입자가 직접 납기일을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
집주인과 상의해
o
자동이체·납기일 선택제를 신청하거나
o
전기계약 명의를 세입자 앞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11. 한눈에 보는 납기일 변경 실전 가이드
1. 현재
납부 방식·고지 방식 확인
o
종이 청구서 + 은행·편의점 납부인지
o
자동이체 + 전자고지인지
2. 자동이체
미이용이라면
o
먼저 자동이체 신청(계좌·카드 중 선택)
3. 한전 ON 홈페이지·앱 접속
o
민원신청 또는 요금/납부 메뉴에서
“납기일 선택제 신청/변경” 찾기
4. 납기일
선택
o
가능한 날짜(예: 5·10·15·20·25·말일 등) 중 월급일·지출 패턴에 맞게 선택
5. 신청
시점 체크
o
납기일 6영업일 이전에 신청하면
당월 반영 가능성 ↑
6. 납기일
변경 후 1~2개월간
o
청구서 상 납기일
o
자동이체 출금일
을 꼼꼼히 확인해 실제 적용 내용을 점검
12. FAQ 10선|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관련 자주
묻는 질문
1. 모든 고객이 전기요금 납기일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나요?
아닙니다.
원칙적으로 전기요금 납기일은 검침일·지역·계약종별에
따라 한전에서 지정합니다. 다만, 전자고지 +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납기일 선택제가 운영되고 있어, 이 조건을 만족하면 여러 날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납기일 선택제는 한 번 신청하면 계속 유지되나요?
일반적으로는 별도 변경 신청을 하지 않는 한 선택한 납기일이 계속 유지됩니다.
다만,
·
자동이체 해지
·
계약종별 변경
·
이사·명의변경 등
계약 구조가 바뀌면 납기일 선택 설정도 함께 변경·해지될 수
있으므로, 이런 변동이 있을 때마다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납기일을 매달 다른 날짜로 바꾸는 것도 가능한가요?
제도 취지는 “고객이 본인에게 맞는 일정한 납기일을 선택”하는 것이므로,
매월 다른 날짜로 자주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납기일을 잦은 간격으로 변경하면 한전의 검침·청구·이체 시스템에 혼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정한 뒤 장기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운용된다고 이해하는 편이 맞습니다.
4. 자동이체를 사용하지 않아도 납기일 변경이 가능할까요?
대부분의 안내는 자동이체 이용 고객을 기준으로 납기일 선택제를 설명합니다.
종이 청구서 + 창구 납부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
지역별·계약전력별로 정해진 납기일을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제도·시스템은
계속 바뀌고 있으므로
본인의 계약 상태를 기준으로 실제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면 고객센터(123)에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5. 납기일이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어떻게 되나요?
납기일이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해당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그 다음 영업일에 납부해도 연체로 보지 않습니다.
자동이체 역시 금융기관 업무 일정에 맞춰 전후로 조정되지만,
이 과정에서 날짜가 헷갈릴 수 있으니 공휴일이 많은 달에는
청구서에 찍힌 납기일과 자동이체 실제 출금일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6. 납기일을 하루라도 넘기면 바로 단전되나요?
일반적으로는 납기일이 지나면
·
연체료가 부과될 수 있고
·
일정 기간 이상 미납이 계속되면
전기공급 중단(단전) 예고 후 실제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전까지는 일정 절차·유예
기간이 있으며,
고객센터와 상의해 납부 계획을 설명하면
일부 조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연체가 예상된다면 납기일 이전에 미리 상담을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7. 납기일 선택제를 신청했다가 마음이 바뀌면 다시 원래대로
돌릴 수 있나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 정도입니다.
1. 한전 ON 홈페이지·앱에서 납기일 선택제 변경 또는 해지 메뉴를
이용
2. 고객센터 123으로 전화해
o
기존 납기일로 복귀하거나
o
다른 날짜로 재조정할 수 있는지 상담
단, 변경·해지도
마찬가지로 납기일 6영업일 전후 시점에 따라 적용되는 달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신청해야 합니다.
8. 집주인 명의 전기인데, 세입자인 제가 납기일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는 전기계약 명의자(집주인)만이 납기일 선택제 신청·변경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직접 한전에 연락하더라도
·
개인정보·계약자 확인 문제 때문에
·
집주인 동의 없이 단독 변경은 어렵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세입자가 납기일을 조정하고 싶다면
·
집주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
집주인이 직접 고객센터·한전 ON을 통해
납기일 선택제 신청을 해 주도록 요청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9. 해외 체류 중인데,
납기일 관리·변경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해외에 장기 체류하면서 한국 집 전기계약을 유지해야 한다면
·
전자고지 + 자동이체 조합이 가장
안전합니다.
·
납기일을 월급일 직후 등 안정적인 날짜로 맞춰 놓고
·
한전 ON이나 고객센터에 문의해
해외에서도 확인 가능한 연락처·이메일을 등록해 두면 좋습니다.
해외에서 직접 고객센터에 연락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해외 전용 전화번호(또는 장기 체류국에서의 접속 방법)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0. 소상공인·법인
사업장의 전기요금 납기일도 바꿀 수 있나요?
일부 소상공인·사업자 계약에서도
·
자동이체·전자고지를 이용하고 있다면
·
납기일 선택제 적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계약전력·요금종별(일반용, 산업용 등)에
따라
한전 내부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
사업장 전기계약서 또는 최근 청구서에 적힌 계약종별을 확인한 뒤
·
고객센터에
“현재 이 계약에서 납기일 선택제 신청이 가능한지”
를 구체적으로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3. 결론|현명하게 납기일을 조정해 가계 현금 흐름을
관리하자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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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납기일은 검침·청구 시스템 구조상
지역·계약전력별로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는 날짜입니다.
·
예전에는 개인별로 납기일을 바꾸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전자고지 +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납기일 선택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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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ON 홈페이지·앱·고객센터(123)를
통해
5·10·15·20·25일·말일 등 여러 날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신청 시점과 계약 조건에 따라 적용 개월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납기일 6영업일 이전
신청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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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명의변경, 자동이체 해지 등 계약에 변화가 생기면
납기일 설정도 함께 바뀔 수 있으니,
계약 변경 후에는 다시 한 번 납기일·자동이체 출금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기요금은 매달 반복되는 고정지출입니다.
내 생활 패턴과 월급일에 맞춰 납기일을 한 번만 잘 세팅해 두어도,
매달 찾아오는 작은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은 가장 최신 정보를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확인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은 향후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장 최신 한전 전기요금
납기일 변경 가능 여부와 신청방법은 한국전력공사(한전)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전ON 공식홈페이지는 https://online.kepco.co.kr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