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방법을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다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방법
한전 한집에
여러 가구가 살면 전기요금 혜택,
1주택수가구 요금제도 신청 방법 정리
한전 세입자와의 전기요금 분쟁 해결 한전 계량기 설치 방법 정리
유선방송 및 위성방송 시청 시
TV수신료 납부 여부 정리
한전 주택용
전력에서 일반용 전력으로 전환하는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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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방법
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어떻게 정산하고 명의는 어떻게 바꿔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전출자·전입자
각각의 입장에서 전기요금 정산과 명의변경을 한 번에 끝내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서론|이사할 때 전기 정리, 왜 이렇게 중요할까
이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놓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기요금 정산과 명의변경입니다.
“어차피 다음 사람이 내겠지.”
“전입신고 했으니 자동으로 바뀌겠지.”
이렇게 생각했다가
·
전출 후에도 이전 집 전기요금이 계속 자동이체로 빠지거나
·
후임 세입자가 요금을 내지 않아 체납·독촉
안내가 본인 앞으로 날아오는 상황
·
집주인·세입자 사이에 “누가 언제까지 쓴 전기요금을 내야 하느냐”를 두고 갈등이 생기는
상황
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전기사용계약’과 ‘계약자 명의’를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주민센터 전입신고와는 전혀 별개의 절차이기 때문에, 이사할 때 따로 정리해 두지 않으면
문제의 소지가 남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음 내용을 순서대로 설명합니다.
1. 전기사용계약·명의변경 개념 이해
2. 이사
전·당일·이사 후 타임라인별 체크리스트
3. 전출자(나가는 사람) 전기요금 정산 절차
4. 전입자(들어오는 사람) 전기 신규 신청·명의변경
절차
5. 온라인·앱·전화·방문 각 방법별
요약 표
6. 세입자·집주인 유형별 실전 팁
7. 자주
묻는 질문 10가지
2. 기본 개념 정리|전기사용계약과 명의, 그리고 정산
2-1. 전기사용계약이란?
전기는 단순히 “코드를 꽂으면 나오는 서비스”가 아니라,
한국전력과 고객 사이에 맺는 ‘전기사용계약’에
따라 공급됩니다.
전기사용계약에는 다음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
전기사용 주소(사용장소)
·
계약자(명의자)
이름·생년월일 또는 사업자등록 정보
·
계약종별과 계약전력(가정용, 일반용, 산업용 등)
·
요금 납부 계좌·자동이체 여부, 요금 고지 방식 등
이사 시에는 이 계약을
·
완전히 종료(해지) 하거나
·
새로운 사람으로 계약자 변경(명의변경) 하거나
·
새 집에서 신규로 계약을 맺는 것
이 필수입니다.
2-2. 명의변경과 신규신청의 차이
이사할 때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전출자는
기존 계약 해지, 전입자는 신규로 전기 사용 신청
2. 기존
계약은 유지하고, 단지 ‘사용자 명의’만 바꾸는 명의변경
공급약관상 전기사용신청·변경은
·
고객이 신청서를 제출해 사용장소·사용자 정보를
한전에 알려야 하고,
·
소유자가 아닌 사람이 신청할 때는 원칙적으로 소유자 동의를 받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일반적인 세입자 교체 상황에서는 “명의변경”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간편합니다.
반면에 신축 건물, 장기간 공실이었던 집, 상가
등에서는 “신규 전기사용신청”으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2-3. 전출자·전입자별
요금을 어떻게 나누나 (구분청구)
이사할 때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누가 언제까지 쓴 전기요금을
내는지”입니다.
관련 법령·약관에 따르면,
전입자가 명의변경(사용자 변경)을 신청하면 변경일을
기준으로 전출자·전입자별로 사용량과 요금을 나누어 청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
변경일 기준 이전 사용량 → 전출자 부담
·
변경일 기준 이후 사용량 → 전입자 부담
만약 변경일 이후에 뒤늦게 구분청구를 신청한 경우에는
그 달 사용량을 전출자·전입자가 서로 협의한 비율로 나누어 정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분쟁 발생 시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이사 날짜 근처에
·
계량기 지침을 함께 확인·촬영해 두고
·
가능한 한 이사 당일 또는 전후 빠른 시점에 명의변경·정산을 신청하는 것
이 가장 깔끔합니다.
3. 이사 일정별 전기 정리 타임라인
전체적인 흐름을 한 번에 잡고 가면 훨씬 수월합니다.
3-1. 이사 일주일 전쯤 해야 할 일
·
새 집·기존 집 모두에서 전기 사용계약
상태 확인
o
기존 집: 자동이체 여부, 고객번호, 현재 계약자 명의
o
새 집: 이미 누군가 사용 중인지, 계량기·전기 상태
·
이사 방식에 따라 정리 전략 결정
o
집을 완전히 정리하는 전출자라면
→ 기존 집 계약 해지 + 정산이 기본
o
세입자 교체라면
→ 기존 계약 유지 + 명의변경이 일반적 선택
·
한전 앱·사이버지점 회원가입, 본인인증 미리 준비
(비대면으로 처리하면 이사 당일에 줄 서지 않아도 됩니다.)
3-2. 이사 당일 해야 할 일
·
기존 집에서
o
계량기 지침을 사진으로 촬영
o
가능하면 전출자·전입자가 함께 확인
·
한전에 이사 정산 또는 사용종료·명의변경 신청
o
앱(스마트 한전, 한전ON), 사이버지점, 고객센터, QR코드 중 편한 방법 사용
·
자동이체·할인 서비스(복지할인, 카드할인 등)가
있다면
기존 집 계약에 걸려 있는지 확인 후 해지 또는 변경
3-3. 이사 후 며칠 안에 확인할 것
·
기존 집 전기요금 최종 정산 청구서 확인
·
새 집 전기요금 청구서에 계약자 명의·주소·검침일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
·
자동이체·전자고지 설정이 새 계약으로 정상 이전되었는지
점검
4. 전출자(나가는
사람) 기준|전기요금 정산 절차
전출자는 크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1. 전기사용계약
해지 + 최종 요금 정산
2. 계약은
유지하고, 후임자에게 명의만 넘기는 방식(명의변경)
여기서는 “나가는 입장”에서
꼭 해야 할 공통적인 정산 절차를 정리합니다.
4-1. 계량기 지침 확인과 이사정산 신청
최근에는 이사 요금 정산 전용 서비스가 안내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사
당일, 기존 집 계량기 숫자를 눈으로 확인
2. 숫자를
또렷하게 촬영해 두기
o
전출자·전입자 모두 확인하면 분쟁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한전
앱 또는 고객센터로 “이사 정산” 신청
o
고객번호, 계량기 지침, 이사 날짜 등을 함께 알려줌
이 과정을 거치면 한전에서 실제 사용량 기준 최종 전기요금을 계산해 청구하거나,
이미 납부된 금액이 더 크면 환급 처리도 가능합니다.
4-2. 계약해지 vs 명의변경
중 선택
4-2-1. 전기사용계약 해지(완전 종료)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
집을 팔고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
·
전출 후 해당 장소가 장기간 비어 있을 예정인 경우
·
상가·사무실을 정리하고 사업을 종료하는 경우
절차는 보통
·
한전 앱·사이버지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사용종료(해지) 신청
·
계량기 지침을 기준으로 최종 정산
·
보증금·선납금이 있을 경우 환급
순서로 진행됩니다.
4-2-2. 명의변경으로 넘기기
세입자 교체처럼 누군가는 계속 그 집에서 전기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계약을 끊었다가 다시 맺는 것보다 바로 명의를 넘기는 것이 훨씬 간단합니다.
·
기존 계약은 그대로 유지
·
사용자는 전출자에서 전입자로 변경
·
변경일 기준으로 사용량·요금을 나누어 청구
이 방식은 검침·전기공급이 끊기지 않아서 중간 공백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3. 자동이체·할인
서비스 정리
전출자는 다음 항목을 꼭 점검해야 합니다.
·
기존 전기요금 자동이체 계좌·카드 해지 또는
변경
·
전기요금 관련 카드 할인·복지할인·다자녀 할인 등
특정 주소 기준으로 적용되는 할인 혜택 정리
이를 해두지 않으면 이사 후에도
·
이전 집 전기요금이 계속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거나
·
집을 비워둔 기간의 기본요금이 본인 통장에서 출금되는 상황
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전입자(들어오는
사람) 기준|신규 전기 신청·명의변경 절차
새 집에 들어가는 전입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1. 내
이름으로 전기사용계약을 빨리 정리하는 것
2. 전출자·집주인과 요금 정산 기준을 분명히 하는 것
입니다.
5-1. 전입신고만 하면 자동으로 바뀌지 않는다
여러 기사와 안내에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했다고 해서
전기사용 계약자까지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
·
주소로 청구된 전기요금만 잘 내고 있으면
바뀐 사실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본인의 명의가 아닌 상태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상태에서
·
이전 계약자의 미납이 쌓이거나
·
보증금 정산 시점에 “누가 언제까지 쓴 전기를
내야 하느냐”를 두고 다툼이 생기면,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따라서 전입자는 입주 직후 전기사용계약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명의변경 또는 신규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5-2. 명의변경이 가능한 대표적인 경우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대개 명의변경으로 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기존 세입자가 나가고 새 세입자가 들어오는 일반적인 임대주택
·
집주인이 계속 동일하고 세입자만 바뀌는 오피스텔
·
같은 건물·호수에서 거주자만 변경되는 경우
이때 준비할 정보·서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사용 주소, 고객번호(청구서에 표기)
·
기존·신규 사용자의 인적 사항
·
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소유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
신분증 정보
단, 계약전력이나 요금종별이 크고 복잡한 상가·공장 등은
추가 서류·심사가 필요할 수 있어, 관할 지사
안내에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5-3. 신규 전기사용신청이 필요한 경우
·
신축 건물이라 아직 전기 계약이 한 번도 맺어진 적 없는 경우
·
장기간 비어있어 계량기가 잠겨 있거나 공급이 중단된 경우
·
공장·상가 등에서 계약전력·요금종별을 새로 정해야 하는 경우
이때는 기존 계약을 이어받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6. 채널별 전기 정산·명의변경
방법
6-1. 온라인(한전 ON·사이버지점)
온라인 신청은 시간·장소 제약이 적고, 이사 준비와 병행하기 좋다는 점에서 강력히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공통 준비사항
·
공동·금융·간편인증
등 본인인증 수단
·
고객번호 또는 전기사용 주소
·
명의변경 시 새 사용자 인적 사항, 임대차 계약서
등
온라인 명의변경·정산 기본 절차 예시
1. 한전 ON 또는 사이버지점 접속 후 로그인
2. 메뉴에서
o
전기사용계약 변경
o
계약명변경
o
명의변경
등 해당 메뉴 선택
3. 현재
계약 조회 (고객번호·주소로 검색)
4. 전출자·전입자 정보 입력, 필요 시 서류 업로드
5. 계량기
지침 및 이사 날짜 입력
6. 신청
완료 후 처리 결과를 문자·알림으로 확인
많은 안내에서 처리 기간은 보통 영업일 기준 1~3일 내외, 일부는 당일 처리도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6-2. 스마트 한전·한전
관련 앱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이삿짐 정리 중에도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러 안내를 종합하면, 대표적인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스마트 한전’ 또는 한전 관련 앱 설치
2. 로그인
후 민원신청/결과 → 명의변경 메뉴로 이동
3. 전기사용계약
선택 후 새로운 사용자 정보 입력
4. 필요
시 임대차계약서 등 사진 업로드
5. 이사정산
기능 또는 전기요금 정산 메뉴를 통해
계량기 지침·이사 날짜 입력 후 신청
일부 청구서에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어
이를 스캔해 바로 정산·명의변경 화면으로 이동하는 기능도 안내되고 있습니다.
6-3. 고객센터 전화(123)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다면 전화 한 통으로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대표번호: 국번 없이 123
·
전기요금·계약 관련 상담 메뉴로 연결 후
o
이사로 인한 사용종료
o
이사정산
o
전기사용자 명의변경
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기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담원
연결 → 본인 확인
2. 기존·새 주소, 이사 날짜, 계량기
지침 설명
3. 계약해지
또는 명의변경 중 원하는 방식 선택
4. 필요
시 서류 제출 방법(팩스, 이메일 등) 안내를 받고 처리
특히 상가·공장처럼 계약이 복잡한 경우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먼저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6-4. 지사·주민센터
방문
직접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전 관할 지사나 일부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문 신청 예시
·
전기 명의 변경(세입자 전출입 시)
o
방문 장소: 한전 지사, 일부 주민센터
o
준비물 예시
§
신분증
§
임대차 계약서 사본
§
전기 고객번호(고지서에 표기)
·
신규 전기 공급 신청(신축·장기 공실)
o
방문 장소: 한전 지사
o
준비물 예시
§
신분증
§
건축물대장 등 필요시
§
전기 공급 계약 신청서
§
임대차 계약서(세입자 신청 시)
7. 세입자·집주인
유형별 실전 팁
7-1. “전입신고만 했는데, 전기 명의는 그대로”인 세입자
이 경우의 위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요금 체납 시 독촉·연체 기록이 기존
계약자에게 남을 수 있음
·
보증금 정산 때 “누가 언제까지 쓴 전기냐”를 두고 분쟁 발생
·
할인·요금제 변경 등 주요 혜택을 본인 명의로
활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입주 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
한전 앱·사이버지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세입자 변경에 따른 명의변경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주인이 명의변경을 꺼려하는 경우에는
·
전기요금 체납 시 집주인에게도 불이익이 갈 수 있다는 점
·
세입자가 본인 명의로 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서로에게 안전하다는 점
을 차분히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7-2. 집주인 입장 체크 포인트
·
전기사용계약을 집주인 명의로 유지한 채 세입자에게 요금을 받는 방식은
o
세입자가 미납하고 떠날 경우
o
체납·연체에 따른 책임이 집주인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
세입자 교체 때마다
o
명의변경 또는 최소한 전기사용계약 현황·미납
여부를 확인해 두어야
예기치 않은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7-3. 상가·사무실의
경우
·
계약전력·요금종별이 가정용보다 복잡하고
·
보증금·공사비 등 금액이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사나 임대차 변경 시에는
·
온라인만으로 처리하기보다
지사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절차·서류를 정확히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8. 이사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한눈에 보는 요약 표
|
구분 |
채널 |
주요 기능 |
장점 |
이런 분께 추천 |
|
온라인(한전 ON·사이버지점) |
PC 웹 |
계약해지, 이사정산, 명의변경, 신규신청 |
상세 화면, 서류 업로드 편리 |
집에서 서류 준비해 차분하게 처리하고 싶은 경우 |
|
모바일 앱(스마트 한전 등) |
스마트폰 |
이사정산, 명의변경, 간단
민원 |
이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신청 가능 |
이삿날 현장에서 계량기 지침 보며 즉시 처리하고 싶은 경우 |
|
고객센터 전화(123) |
전화 |
이사정산, 해지, 명의변경
신청 안내 |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아도 가능, 복잡한 상황 상담에 유리 |
상가·공장, 이력
복잡, 여러 계약이 얽혀 있는 경우 |
|
지사·주민센터 방문 |
오프라인 |
계약해지, 신규신청, 명의변경 |
서류를 직접 제출하고 직원 설명을 들을 수 있음 |
고령자, 서류가 많거나 특수한 계약, 직접 확인이 필요한 경우 |
9. FAQ 10선|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1. 이사 며칠 전에 한전에 연락하는 것이 좋나요?
가능하면 이사 예정일 기준 일주일 전쯤에는 전체 구조를 한 번 점검하고,
온라인·앱 회원가입과 기본정보 등록을 끝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이사정산·계량기 지침 신고는 이사 당일 또는 직전·직후에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2. 전입신고만 하면 전기 명의도 자동으로 바뀌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민센터 전입신고와 한전 전기사용계약은 완전히 별개의 절차입니다.
전기 명의는 한전에 별도로 명의변경 또는 신규 전기사용신청을 해야 바뀝니다.
3. 전출자·전입자
중 누가 언제까지 쓴 전기요금을 내야 하나요?
원칙적으로 사용자 변경일(명의변경일)을 기준으로 전출자와 전입자 사용량을 나누어 요금을 계산합니다.
변경일 이후에 뒤늦게 구분청구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당월 사용량을 두 사람이 협의해 나누도록 하고 있어, 계량기 사진·이사 날짜 기록을 남겨 두면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명의변경을 꺼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칙적으로 전기사용계약은 소유자 동의가 필요하다는 약관 규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입자가 일방적으로 명의를 바꾸기는 어렵고, 집주인과 협의가 필요합니다.
세입자·집주인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체납·분쟁 예방, 관리 편의)을
차분히 설명하고,
어렵다면 최소한 계약 현황·미납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정도라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이사 당일 계량기 사진을 못 찍었는데, 나중에 정산이 가능할까요?
가능은 하지만, 얼마나 썼는지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어려워져
전출자·전입자 간 다툼의 여지가 커집니다.
가능하면 이사 당일에 다시 방문해 계량기를 확인하고,
고객센터 상담원을 통해 상황을 설명한 뒤 정산 방법을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6. 명의변경과 신규 전기신청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가요?
·
기존에 전기를 계속 사용 중인 집에서 세입자만 바뀌는 경우
→ 명의변경이 보통 더 간단하고 전기 공급이 끊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신축·장기 공실, 용도 변경, 상가·공장처럼
계약 조건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
→ 신규 전기사용신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입 상황·건물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애매하다면 한전 앱이나 고객센터에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7. 이사하면서 전기 계약을 해지했는데, 보증금·선납금은 어떻게 받나요?
전기사용계약 해지 후 최종 정산을 하면,
남아 있는 보증금·선납금·과오납금은 환급
대상이 됩니다.
사이버지점·앱에서 환급금 조회 후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고,
고객센터나 지사를 통해서도 환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환급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적용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해외에 나가 있는 상태에서 국내 집을 정리하는데, 비대면으로도 명의변경·정산이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기본 업무는 사이버지점·앱·팩스·전화만으로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해외 체류로 인해 본인인증이 어렵거나, 대리인이
처리해야 하는 경우에는
추가 위임장·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한지 고객센터에 먼저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9. 상가·사무실
이사 시에도 절차가 똑같나요?
큰 틀은 같지만, 상가·공장의
경우
·
계약전력이 크고
·
요금종별이 다양하며
·
보증금·공사비 등 금액 단위가 크기 때문에
일반 주택보다 절차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온라인만으로 처리하기보다 관할 지사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서류와 절차를 먼저 확인한 뒤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0. 전기 명의를 미성년 자녀 이름으로 해도 되나요?
공급약관상 전기사용계약은 계약 의무를 부담할 수 있는 자가 맺는 것이 원칙이며,
실무적으로도 대부분 성인을 계약자로 설정합니다.
세대주·부모 등 책임 있는 성인의 명의로 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수한 사정이 있다면 관할 지사나 고객센터에 개별 문의가 필요합니다.
10. 결론|이사 전후 전기, 이 순서만 기억하면 깔끔하다
마지막으로 핵심만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전기사용계약은
주민센터 전입신고와 별도
→ 이사할 때는 반드시 한전에 따로 사용종료·명의변경·신규신청을
해야 합니다.
2. 전출자는
계량기 지침 확인 + 이사정산 신청
→ 계약해지 또는 명의변경 중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고,
→ 자동이체·할인 서비스까지 정리해야 합니다.
3. 전입자는
내 이름으로 계약을 정리
→ 전입 후 최대한 빨리 명의변경 또는 신규신청을 완료해
→ 전출자와 요금 분쟁을 예방합니다.
4. 온라인·앱·전화·지사 방문 중
편한 채널 선택
→ 온라인·앱은 빠르고 편리,
→ 전화·지사 방문은 복잡한 계약에 유리합니다.
이 네 가지만 지켜도,
이사 후 “전기요금 때문에 골치 아픈 일”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사를 준비하신다면, 오늘 중으로 한 번 전기 계약 상태부터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방법은 가장 최신 정보를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확인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방법은 향후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장 최신 이사할 때 한전 전기요금
정산·명의변경 방법은 한국전력공사(한전)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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