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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단가 표 보는 법: 기본요금·사용량요금 정확히 구분하기 정리
가스요금 단가 표 보는 법: 기본요금·사용량요금 정확히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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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단가 표 보는 법: 기본요금·사용량요금 정확히 구분하기
가스요금 단가 표 보는 법
기본요금·사용량요금 정확히 구분하기
1. 서론: 왜 ‘단가 표’를 먼저 이해해야 할까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를 받아 들여
보면 숫자와 용어가 복잡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기본요금’, ‘사용량요금’, ‘MJ’, ‘㎥’, ‘연료비 조정’, ‘부가세’ 같은
말이 잔뜩 적혀 있지만,
정작 내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맨 아래의 합계 금액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스요금을 줄이고, 인상 소식을 들었을 때 영향을 정확히 가늠하려면
요금 단가 표를 읽는 법부터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
같은 사용량인데도
지역이나 용도에 따라 왜 요금이 다른지
·
기본요금이 무엇이고, 사용량요금은 무엇인지
·
MJ와 ㎥ 사이의 관계가 어떤지
·
단가 인상 공지를
봤을 때 우리 집 가스비가 대략 얼마나 오를지
이런 부분을 이해하려면 요금표 구조를
정확히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도시가스 회사들이 공시하는
단가 표를 차근차근 해부하듯 읽어 보면서,
기본요금과 사용량요금을 정확히 구분하고, 실제 청구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까지
실제 계산 예시와 함께 정리합니다.
2. 도시가스 요금은 크게 어떻게 구성될까?
2-1.
2부 요금체계:
기본요금 + 사용량요금
우리나라 주택용 도시가스는 보통
2부 요금체계를 씁니다.
말 그대로 요금이 두 덩어리로 나뉩니다.
1.
기본요금
o
사용량과 상관없이
매달 동일하게 부과되는 고정비
o
계량기, 배관 유지, 고객 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나누어 부담하는 개념
o
도시가스를 거의
쓰지 않아도, 중지나 해지 신청을 하지 않으면 계속 나옵니다.
2.
사용량요금(정량요금, 사용열량요금)
o
실제로 사용한 가스량에
단가를 곱해서 계산하는 부분
o
사용량이 많을수록
비례해서 크게 늘어나는 구간
o
지역·용도별, 계절별로 MJ당
혹은 ㎥당 단가가 정해져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다음과 같은 항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량기 교체비
·
연료비 조정단가, 기후·환경 관련 부과금
·
부가가치세 10%
청구서의 구조는 회사마다 표현이
조금씩 다르지만,
뿌리를 따라 올라가면 “기본요금 + (사용량 × 단가) + 부가세”라는
틀로 정리됩니다.
2-2.
단가 표와 청구서의 관계
가스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단가 표는
보통 다음과 같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용도(주택용, 일반용, 업무용, 산업용 등)
·
기본요금(월)
·
사용요금 단가(원/MJ 혹은 원/㎥)
·
계절 구분(동절기·하절기·춘추절기
등)이 있는 경우 그에 따른 단가
·
일부 지역은 사용구간별(예: 0~200MJ, 201~500MJ…) 누진 구조 단가
반면, 집으로 오는 청구서는 실제 사용량과 단가를 곱한 결과를
항목별 금액으로 보여주는 문서입니다.
정리해 보면,
·
단가 표: “얼마를 쓰면, MJ당·㎥당 얼마를 곱하겠다”는 약속
·
청구서: “이번 달에 실제로 이만큼 써서, 약속한 단가를 이렇게 적용했다”는 계산 결과
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3. 기본요금부터 정확히 짚고 가기
3-1.
기본요금의 의미
기본요금은 도시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스 공급 인프라를 유지하는 비용”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
계량기 설치·관리
·
배관 유지·관리
·
검침, 고객센터 운영 등
이런 비용은 개인별 사용량과 상관없이
꾸준히 들어가기 때문에,
세대당(혹은 계량기당) 일정 금액을 고정으로
부과하는 구조를 씁니다.
그래서,
·
한 달 내내 집을
비워 가스 사용량이 0이어도
·
중지·해지 신청이 없는 상태라면
청구서에 기본요금이 그대로 찍히게
됩니다.
3-2.
기본요금의 크기와 지역 차이
기본요금은 지역·공급사·용도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최근 자료를 보면 주택용 기준으로 수백 원에서 천 원대 중반 수준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
어느 지역은 주택용
기본요금이 월 1천 원 안팎
·
또 다른 지역은
주택용 기본요금이 월 1,200원대
·
도서지역처럼 공급
비용이 더 드는 곳은 별도 기준을 두기도 함
이처럼 기본요금은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며,
정확한 금액은 거주지 관할 가스회사 요금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3-3.
자주 헷갈리는 오해들
1.
기본요금 = 최소요금이 아니다
o
“기본요금만큼은 무조건 내야 하고, 그 이상
쓰면 추가로 나온다”라고 이해하면
대략 맞지만, ‘어디까지 무료로 쓸 수 있는 구간’이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o
사용량이 0이면 기본요금만 내는 것이고,
사용량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기본요금 위에 사용량요금이 얹히는 구조입니다.
2.
장기간 집을
비우는데도 계속 요금이 나오는 이유
o
중지·해지 신청 없이 계량기가 그대로 살아 있으면
가스 공급망을 유지해야 하므로 기본요금이 계속 부과됩니다.
o
실제로 장기 출국, 군 입대, 원룸 공실 기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면
관할 업체에 중지나 해지 절차를 문의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4. 사용량요금(단가)의 핵심: 단위와 구간
4-1.
MJ와 ㎥의 차이 이해하기
단가 표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단위입니다.
·
어떤 표는 원/㎥(세제곱미터)로 표시
·
어떤 표는 원/MJ(메가줄)로 표시
실제 청구서 계산에는 열량
단위인 MJ가 많이 쓰입니다.
가스는 종류와 상태에 따라 열량이 조금씩 달라서,
부피(㎥)만으로는 정확한 에너지량을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도시가스 기준으로는,
·
1㎥ ≒ 약 39MJ 내지 40MJ 근처 값
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원/㎥’ 단가로 표시했더라도, 내부 계산에서는
대개 “사용량(㎥) × 열량(MJ/㎥) × 단가(원/MJ)” 구조를
따릅니다.
단가 표에서
·
단위 칸에 “원/MJ”라고 적혀 있다면,
사용량(㎥)에 평균 열량(MJ/㎥)을 곱해 MJ로
환산한 뒤 단가를 곱합니다.
4-2.
사용구간별 단가와 누진 구조
일부 지역·용도의 단가 표를 보면
사용량에 따라 구간별로 다른 단가를 적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예시 구조):
·
0~200MJ
구간: 1단계 단가
·
201~500MJ
구간: 2단계 단가
·
500MJ
초과: 3단계 단가
이 경우 사용량을 구간별로 나누어
단가를 따로 곱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사용열량이 600MJ라면,
·
0~200MJ
구간: 200MJ × 1단계
단가
·
201~500MJ
구간: 300MJ × 2단계
단가
·
501~600MJ
구간: 100MJ × 3단계
단가
이렇게 세 조각으로 계산한
금액을 합산하게 됩니다.
요금표를 볼 때는,
·
“이 단가는 전체 사용량에 일괄 적용되는지”
·
“아니면 사용량 구간별로 나누어 적용되는지”
반드시 설명 부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4-3.
취사·난방
겸용 세대의 516MJ 기준
주택용에서 자주 등장하는 숫자가
516MJ입니다.
취사와 난방을 함께 사용하는 세대에 대해,
·
사용열량 516MJ까지는 취사용 단가
·
그 초과분은 난방용
단가
를 적용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의미를 풀어쓰면,
·
사람의 생활에서
일정 수준까지의 열량은
주로 취사·온수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
그 이상부터는 난방
비중이 크다고 간주해
다른 단가를 적용하는 구조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금표 설명에 “취사·난방 겸용, 516MJ까지
취사요금 적용”과 같은 문구가 있다면
바로 이런 원리를 뜻합니다.
5. 실제 단가 표를 가상 예시로 뜯어 보기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단순화된 예시입니다.
실제 금액과는 다를 수 있지만, 구조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5-1.
가상 요금 단가 표 예시
|
구분 |
용도 |
기본요금(월) |
사용요금 단가(원/MJ) |
비고 |
|
주택용 A형 |
취사 전용 |
1,000 |
20.0 |
난방 없음 |
|
주택용 B형 |
취사·난방 겸용 |
1,250 |
취사 19.5 / 난방 21.0 |
516MJ까지 취사요금, 이후 난방요금 |
|
일반용 1 |
음식점·상가 등 |
2,000 |
22.0 |
※ 실제 단가·구조는 지역·회사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관할 가스 업체 최신 요금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택용 B형(취사·난방 겸용)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5-2.
예시 ①: 사용열량이 400MJ인 경우
조건:
·
용도: 주택용 B형(취사·난방 겸용)
·
기본요금: 1,250원
·
취사용 단가: 19.5원/MJ
·
난방용 단가: 21.0원/MJ
·
사용열량: 400MJ
·
516MJ
기준 미만이므로 전부 취사 단가 적용
계산 과정:
1.
사용열량 400MJ × 취사 단가 19.5원
→ 사용량요금 7,800원
2.
기본요금 1,250원을 더하면
→ 기본요금 + 사용량요금 = 9,050원
3.
여기에 부가가치세 10%를 더하면
→ 9,050원 × 10% = 905원
4.
최종 청구금액은
대략 9,955원 정도(반올림 등으로 실제 청구액은 조금
다를 수 있음)
이 예시에서는 사용열량이 516MJ 미만이라서
모든 사용량에 취사 단가만 적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3.
예시 ②: 사용열량이 900MJ인 경우
조건은 동일하되, 사용열량만 900MJ로 바꿔 보겠습니다.
1단계: 516MJ까지 취사요금
·
516MJ
× 19.5원 =
10,062원
2단계: 516MJ 초과분은 난방요금
·
초과분: 900MJ – 516MJ = 384MJ
·
384MJ
× 21.0원 = 8,064원
사용량요금 합계:
·
10,062원 + 8,064원 = 18,126원
기본요금 + 사용량요금:
·
18,126원 + 1,250원 = 19,376원
부가가치세:
·
19,376원 × 10% = 1,937원(반올림 전 기준)
최종 금액(예시):
·
19,376원 + 1,937원 ≒ 21,313원
이 예시를 통해,
·
사용열량이 커질수록
·
취사요금 구간과
난방요금 구간이 나뉘고
·
고단가 구간(난방요금)이 늘어날수록 총액이 빠르게 올라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가스요금 단가 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항목
단가 표를 처음 보면 숫자가 많아서
복잡해 보이지만,
아래 항목만 확실히 짚고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6-1.
용도(주택용, 일반용, 업무용, 산업용
등)
가장 먼저 내 계약이 어느
용도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보통 가정집·원룸·오피스텔은 주택용
·
음식점·카페·상가 등은 일반용이나 업무난방용
·
공장 등은 산업용
용도가 다르면 단가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며,
일부는 계절별 혹은 시간대별 차등요금을 쓰기도 합니다.
6-2.
기본요금 칸 확인
단가 표 상단이나 좌측에는 기본요금(월) 항목이 따로
적힌 경우가 많습니다.
·
“기본요금(월) 1,250원”처럼 명시되어 있다면
이 금액은 사용량과 무관하게 매월 부과된다고 보면 됩니다.
요금 인상 공지에서 기본요금이 바뀌는
경우,
가스 사용량이 적은 가구일수록 체감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6-3.
사용요금 단가와 단위
단가 표의 핵심은 바로 사용요금
단가입니다.
·
“요금” 혹은 “사용요금”이라는 열(column)에
숫자와 함께 원/MJ 또는 원/㎥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
“요금” 열에 적힌 숫자는 바로 청구되는
금액이 아니라 “단가”라는 것
·
실제 청구액은
“사용량(혹은 사용열량) × 단가” 계산을 거쳐야 나온다는 점입니다.
단위가 원/MJ인지, 원/㎥인지 꼭
확인한 뒤,
청구서에서 사용하는 단위와 맞추어 생각해야 합니다.
6-4.
사용구간(누진
구조) 설명
표 아래나 옆 설명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적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
“0~200MJ,
201~500MJ, 500MJ 초과 구간별 단가 적용”
·
“취사·난방 겸용의 경우 516MJ까지 취사요금, 초과분 난방요금 적용”
·
“동절기·하절기·춘추절기 단가 차등 적용”
이 설명이 바로 요금 구조의
핵심입니다.
그냥 단가 숫자만 보고 “MJ당 몇 원이니까, 사용량 × 몇 원 = 요금”이라고
단순 계산하면
실제 청구액과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6-5.
부가세·기타
부과금
단가 표에는 보통 “부가세 별도”라고 함께 적혀 있습니다.
·
기본요금과 사용량요금을
모두 합친 뒤
·
그 합계에 다시
10% 부가세가 추가되는 구조가 많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은 기후·환경 비용, 연료비 조정 단가 등을
단가 표나 별도의 안내문에 함께 기재합니다.
따라서 단가 표를 볼 때는,
·
“순수 단가”
·
“부가세 여부”
·
“연료비 조정 같은 추가 항목”
을 함께 확인해야 실제 청구액을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7. 단가 표를 활용해 스스로 가스요금을 예측하는 방법
단가 표를 제대로 읽게 되면,
검침일 전에 대략적인 가스비를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순서로 해 보면 좋습니다.
7-1.
1단계: 우리
집 계약 용도와 기본요금 확인
·
최근 청구서를 꺼내
“용도” 항목을 먼저 확인합니다.
(주택용, 일반용, 업무난방용 등)
·
관할 가스회사 홈페이지의
요금 안내 메뉴에서
해당 용도의 기본요금과 단가를 찾아봅니다.
7-2.
2단계: 이번
달 사용량·사용열량 파악
·
청구서에는 보통
사용량(㎥)과 사용열량(MJ), 혹은 그 중 하나 이상이 표시됩니다.
·
검침일에 계량기
숫자를 메모해 두었다면,
전월 대비 차이를 통해 직접 사용량을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열량 단위로 단가가 표시되어 있다면,
·
사용량(㎥) × 평균 열량(MJ/㎥) = 사용열량(MJ)
방식으로 환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7-3.
3단계: 단가
구조에 맞게 금액 계산
·
사용구간별 단가가
있는 경우
각 구간에 해당하는 사용량을 나누어 계산합니다.
·
취사·난방 겸용 구조라면,
예를 들어 516MJ까지 취사 단가, 초과분
난방 단가를 적용합니다.
그다음,
·
사용량요금(단가 적용 결과)을 모두 합산하고
·
기본요금을 더한
뒤
·
마지막으로 부가세 10%를 곱합니다.
이렇게 계산한 금액이
실제 청구서의 가스요금과 대략 비슷하게 나오면
단가 표를 제대로 해석하고 있는 것입니다.
7-4.
4단계: 요금
인상 공지 읽는 법
가스요금 인상 소식이 나왔을 때도
단가 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요금은 그대로, 사용요금 단가만 MJ당 0.15원 인상”
·
“동절기 단가만 별도 조정”
·
“취사·난방 구간 모두 인상”
같은 문장을 보게 된다면,
·
우리 집 평균 사용열량이
어느 수준인지
·
겨울철 사용량이
많은지, 연중 비슷한지
를 고려해서 체감 인상 폭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8. 기본요금과 사용량요금을 혼동하지 않기 위한 체크 포인트 7가지
1.
청구서에 나온
금액 전체를 단가로 오해하지 않기
o
단가 표의 숫자는 “원/MJ”나 “원/㎥”일 뿐,
그대로 청구되는 금액이 아닙니다.
2.
기본요금이
포함된 합계인지, 별도 항목인지 확인하기
o
일부 안내문은 예시
계산에서
기본요금과 사용량요금을 합친 값을 먼저 보여주기도 합니다.
o
어디까지가 기본요금인지
꼭 구분해 보아야 합니다.
3.
사용구간별
누진 구조를 간과하지 않기
o
“우리 집은 MJ당 몇 원이니까, 사용량 × 몇 원이면 되겠지”라고
단순 곱셈만 하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o
설명에 구간별 단가가
있다면
구간별로 나누어 계산해야 합니다.
4.
취사요금과
난방요금이 섞여 있는 구조 이해하기
o
취사·난방 겸용 세대는
일정 열량까지는 취사 단가, 초과분은 난방 단가를 적용하는 식이라
단가 표를 제대로 읽지 않으면 실제 청구액이 예상보다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부가세 10%를 마지막에 적용한다는 점 기억하기
o
기본요금과 사용량요금
합계에
부가세를 더해야 최종 가스요금이 됩니다.
o
“단가 × 사용량”까지만 계산하고
부가세를 깜빡하면 실제 청구액과 차이가 생깁니다.
6.
열량 단위(MJ)를 무시하지 않기
o
같은 ㎥를 사용해도
열량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회사별·기간별 평균 열량 값이 요금 계산에 반영됩니다.
o
단가 표에서 어떤
단위를 기준으로 하는지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7.
지역·회사별 차이를 인정하기
o
중앙에서 일괄 정하는
전기요금과 달리
도시가스는 도입 경로, 공급 거리, 지역 여건에
따라
기본요금·단가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o
인터넷에서 본 다른
지역 사례를 그대로 자기 집에 대입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9. 결론: 단가 표를 읽을 줄 알면, 요금이 보인다
정리해 보면, 가스요금을 이해하는 핵심은 단순합니다.
1.
우리 집이
어떤 용도(주택용, 일반용 등)로 계약되어 있는지 확인
2.
그 용도에
해당하는 기본요금과 단가(원/MJ 또는 원/㎥)를 단가 표에서 찾기
3.
사용량·사용열량을 구간별 구조에 맞춰 계산하기
4.
기본요금을
더한 뒤 부가세까지 반영해 최종 금액을 예측하기
이 흐름만 익혀 두면,
·
갑작스러운 요금
인상 공지가 나와도
내 집에 미치는 영향을 더 차분하게 판단할 수 있고,
·
가스 사용량을 줄였을
때
실제 요금 절감 효과도 훨씬 명확하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가스요금 단가 표는 단순한 숫자
나열이 아니라,
에너지 사용과 비용 구조를 보여주는 일종의 지도입니다.
이 지도를 읽는 법을 한 번 제대로 익혀두면
난방비·취사비를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0.
FAQ: 가스요금 단가 표·기본요금·사용량요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10가지
1.
기본요금을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기본요금은 계량기와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한 고정비 성격이라,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한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더 이상 가스를 쓰지 않는다면
사용 중지나 해지 절차를 진행해 계량기를 정지시키는 방식으로
이후 기본요금 부과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 가능 여부와 절차는 관할 업체에 문의해 확인해야 합니다.
2.
한 달 내내
가스를 쓰지 않았는데도 요금이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본요금은 사용량이 0이어도
부과되는 금액입니다.
계량기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가스를 한 번도 쓰지 않아도
기본요금과 일부 부과금, 부가세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 중지 신청을 했는데도 계속 청구가 된다면
신청 처리 여부를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단가 표에 ‘원/MJ’라고 적혀 있는데, 청구서에는
사용량이 ㎥로만 나옵니다. 어느 것을 기준으로 봐야 하나요?
내부 계산은 보통 열량 기준(MJ)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용량(㎥)에 평균 열량(MJ/㎥)을 곱해 사용열량(MJ)을
구한 뒤,
단가 표의 “원/MJ”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단가 표 단위와 청구서 표시 단위를 함께 보고,
두 값을 열량 환산으로 연결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4.
요금표에 ‘연료비 조정액’, ‘기후환경 관련 부과금’ 같은 항목은 무엇인가요?
천연가스 수입 가격, 환율, 국제 에너지 시장 상황에 따라
가스 도입 원가가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 변동분을 일정 주기마다 요금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연료비 조정 항목입니다.
기후·환경 관련 부과금은 에너지 사용에 따른 환경 비용을
일부 요금에 반영하는 성격을 지닙니다.
단가 표나 안내문에 별도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기본 단가와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취사요금과
난방요금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취사·온수 등에
해당하는 열량과 난방에 해당하는 열량을
서로 다른 단가로 구분해 요금 구조를 설계한 것입니다.
취사 단가는 상대적으로 적은 열량 사용을 기준으로,
난방 단가는 많은 열량 사용을 기준으로 설계되는 경향이 있어
난방 단가가 더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사·난방 겸용 세대에서 516MJ와 같은 기준값을
두는 것도
이 차이를 반영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6.
지역난방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도시가스 단가 표도 봐야 하나요?
지역난방 아파트의 난방·온수
비용은
보통 도시가스가 아니라 열 공급회사 요금표를 따릅니다.
이 경우 난방·온수 단가는 Mcal당, 혹은 다른 열량 단위당 금액으로 표시됩니다.
다만 같은 집에서 취사용으로 도시가스를 별도로 쓰는 경우,
취사용 가스요금은 도시가스 단가 표를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둘을 따로 나누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
요금 인상
공지에서 ‘사용요금 단가만 MJ당 0.15원 인상’이라고 하면, 실제로
얼마나 오른 건가요?
인상 폭은 우리 집 사용열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사용열량이 1,000MJ라면,
단순히 계산해도 사용량요금이 약 150원 정도 늘어나는 셈입니다.
여기에 부가세까지 감안하면 실제 인상 체감은 약간 더 높아질 수 있지만,
사용열량이 많지 않은 가구라면 인상액도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8.
다른 지역
사람들 가스요금 단가와 비교해도 되나요?
참고 정도로 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도시가스는 공급 경로, 지역 여건 등에 따라 단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주택용이라도 지역별 기본요금·단가가 조금씩 다르며,
일부 지역은 도입 구조가 특수해 차이가 더 날 수 있습니다.
비교를 하더라도 “우리 지역과 구조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9.
가스요금 단가
표만 보고도 절약 효과를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평균 사용열량이 800MJ인 세대가
생활 습관을 조정해 600MJ로 줄였다고 가정하면,
단가 표의 사용요금 단가(그리고 필요하다면 구간별 단가)를
기준으로
절감액을 대략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열량, 사용구간, 부가세, 연료비 조정 단가 등이 함께 작용하므로
실제 청구액은 예측치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10. 매달 청구서와 단가 표를 어떻게 함께 관리하면 좋을까요?
한 번에 다 이해하려 하기보다,
o
매달 청구서에서
사용량과 금액을 간단히 기록하고
o
요금 인상 소식이
나올 때 단가 표를 한 번씩 확인하는 정도부터
시작해 보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될 때는,
이번 겨울과 작년 겨울의 사용열량과 단가를 비교해 보는 것만으로도
요금 변동의 원인이 사용량 때문인지, 단가 변화 때문인지
훨씬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가스요금
단가 표 보는 법: 기본요금·사용량요금 정확히 구분하기는 가장 최신 정보를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확인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스요금 단가 표 보는 법: 기본요금·사용량요금
정확히 구분하기는 향후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장
최신 가스요금 단가 표 보는 법: 기본요금·사용량요금 정확히 구분하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