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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 “또 오른다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 내는 거지?”
겨울 난방비가 한창 걱정되는 시기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도시가스요금 인상 뉴스입니다.
“도시가스 6.8% 인상”, “서울시 소매요금 4.2% 인상”, “4인 가구 기준 월 3천 원대 추가 부담” 같은 문장을 보면 부담스럽긴 한데, 막상 내 고지서에 얼마가 더 붙는 건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최근 몇 년 사이에는
·
민수용(주택·일반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몇 퍼센트씩 오르거나,
·
서울시처럼 소매
공급비용(도시가스 회사 몫)이 별도로 조정되는 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4인 가구 기준”, “전국 평균”,
“MJ당 몇 원 인상” 같은 표현이 뒤섞여 나오기 때문에,
실제 우리 집 고지서에 어떤 숫자로 나타날지 계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
도시가스 인상 뉴스가
사용하는 단위와 표현을 먼저 이해하고
·
그 인상분이 우리
집 고지서에 얼마로 찍힐지 스스로 계산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한 뒤
·
마지막으로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생활 전략까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2. 도시가스요금 인상 뉴스, 먼저 ‘표현 방식’을 구분해야 한다
도시가스요금 인상 뉴스는 보통 네
가지 방식으로 인상 내용을 설명합니다.
1.
“평균 몇 퍼센트 인상”
o
예: “도시가스 요금 평균 4.5% 인상”
o
전체 평균 요금
수준이 몇 퍼센트 올라갔다는 뜻입니다.
2.
“MJ당 몇 원 인상” (열량 기준)
o
예: “주택용 도매요금 MJ당 1.41원
인상”
o
도시가스 사용량을
나타내는 열량 단위(MJ) 하나당 단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줍니다.
3.
“4인 가구 기준 월 얼마 증가” 같은 ‘대표 가구’ 기준
o
예: “서울 4인 가구 기준 월 3천7백70원 증가 예상”
o
정부나 공사에서
정한 표준 사용량을 가정하고 계산한 수치입니다.
o
실제 우리 집 사용
패턴과 다르면 체감 인상액도 크게 달라집니다.
4.
“소매 공급비용 몇 퍼센트 인상”
o
예: “서울시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4.2% 인상, 기본요금 동결”
o
도매요금(한국가스공사 → 도시가스사)과는
별도로
각 지자체에서 승인하는 도시가스 회사의 공급비(소매요금 일부)만 조정하는 경우입니다.
뉴스를 들을 때는 먼저
“지금 말하는 인상 수치가 도매요금 기준인지, 소매요금
기준인지,
또 퍼센트(%)인지, MJ당 원 단가인지, 월 부담액(원)인지”
를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집 고지서로 변환할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3. 우리 집 도시가스요금 구조부터 간단히 정리하기
실제 고지서를 기준으로 요금을 뜯어보면
대략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
기본요금
o
가스를 한 달 내내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매달 부과되는 고정비입니다.
o
계량기, 배관, 검침, 고객센터
운영, 안전점검 등 공급 설비 유지비 성격입니다.
o
어떤 지역은 기본요금이
별도 항목으로, 어떤 지역은 공급비 안에 포함된 형태로 표시되기도 합니다.
2.
사용량(또는 사용열량) 요금
o
실제로 사용한 가스
양에 따라 부과되는 금액입니다.
o
고지서에는 보통
§ 사용량이 N㎥(정상상태 기준 부피)로 표시되고
§ 동시에 그에 해당하는 열량(MJ)이 병기됩니다.
3.
계량기 교체비
등 기타 항목
o
계량기 등급에 따라
월 일정액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부가가치세, 지방소득세 등
o
대부분 “공급가액 합계 × 10% 부가세”
형태로 계산됩니다.
대표적인 도시가스 회사의 주택용
취사 요금 계산식은
대략 아래처럼 표현되곤 합니다.
(기본요금 + 사용열량 × 단가 + 계량기 관련 비용) ×
부가세 10%
난방 겸용인 경우에는
·
일정 열량(예: 516MJ)까지는 취사 단가
·
이후 초과분은 난방
단가
를 적용하는 식으로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인상분을 계산할 때 핵심은
단순합니다.
“사용열량(MJ) × 인상된 단가(원/MJ)”
여기에 부가세 정도를 더해주면 우리 집 추가 부담액이
나옵니다.
4. 과거 인상 사례로 보는 ‘퍼센트 인상 vs 실제 월 부담액’
과거 발표 자료를 보면, 정부나 공사가 인상 내용을 전달할 때
보통 ‘평균 인상률’과 ‘대표 가구의 월 평균 추가 부담액’을 함께 제시합니다.
·
몇 년 전 도시가스
평균 요금을 약 3.1% 인상했을 때,
전국 약 1천6백만 가구의 월평균 가스요금이
약 620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 적이 있습니다.
·
또 다른 시기에는
평균 4.5% 인상으로 월 평균 1천3백 원 안팎의 부담 증가가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
2024년 8월
1일부터 민수용(주택·일반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6.8% 인상, 주택용
도매요금은 MJ당 1.41원 인상,
서울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약 3천7백70원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
2025년 7월부터는 서울시 도시가스 소매요금
중
소매 공급비가 약 4.2% 인상되면서, 평균
사용량 기준 MJ당 0.0663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이 숫자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단 하나입니다.
“퍼센트로 보면 크게 느껴지는데,
실제 월 부담액은 우리 집 사용 패턴과 요금 수준에 따라 꽤 다르다”
그래서 남의 집 기준 숫자를 보는
것보다,
우리 집 고지서를 갖고 직접 계산해 보는 것이 훨씬 정확합니다.
5. 우리 집 도시가스 추가 부담액, 3단계로
직접 계산하기
5-1.
1단계 – 우리
집 ‘평소 요금 수준’과
‘사용열량(MJ)’ 파악
먼저 가장 최근 1년치 고지서를 몇 장 꺼내서 다음을 확인해 보세요.
1.
월별 청구금액
o
겨울(난방 포함)과 여름(거의
취사만) 차이가 매우 큽니다.
2.
사용열량(MJ)
o
고지서 어딘가에
“사용열량”, “열량”, “MJ” 같은 항목이
있습니다.
o
가스 사용량을 ㎥
대신 열량 단위로 바꾼 값입니다.
특히 인상 뉴스에서 “MJ당 몇 원 인상”이라고 나왔을 경우,
이 사용열량(MJ)이 핵심 데이터입니다.
·
겨울철 난방을
많이 한 달(예: 1월) 의 사용열량
·
봄·가을 평균 사용열량
·
여름 최소
사용열량
이렇게 세 시기를 대략 나눠서 메모해
두면,
계절별로 부담액이 얼마나 달라질지 감이 잡힙니다.
5-2.
2단계 – 뉴스에서
발표한 인상 내용을 수치로 정리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뉴스가 나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MJ당 1.41원 인상(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6.8%)”
2.
“서울시 도시가스 소매공급비 4.2% 인상, 평균 사용량 요금 MJ당
0.0663원 상승”
이때 우리가 가져가야 할 숫자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인상 단가(원/MJ)
o
예: 1.41원/MJ, 0.0663원/MJ
·
인상률(%)
o
예: 6.8%, 4.2%
인상률(%)은
“우리 집 월 도시가스요금이 대략 얼마 정도인지”
를 알고 있을 때,
간단히 곱셈만으로 추정하기 좋습니다.
반면 인상 단가(원/MJ)는
“우리 집이 한 달에 몇 MJ를 쓰는지”
를 알고 있을 때,
조금 더 정확한 실제 추가 금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5-3.
3단계 – 인상률
기준 간단 추정 vs MJ 기준 정밀 계산
(1)
인상률(%) 기준
간단 계산
예를 들어, 겨울철 한 달 도시가스요금이 보통
·
1인 또는 부부 가구: 3만 원
·
3~4인 가구: 5만~8만 원
정도 나온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도시가스요금 4.2% 인상”이라면,
대략 아래처럼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월 3만 원 → 4.2% 인상
o
3만 × 0.042 ≈ 1천260원
증가
·
월 5만 원 → 4.2% 인상
o
5만 × 0.042 ≈ 2천100원
증가
·
월 8만 원 → 4.2% 인상
o
8만 × 0.042 ≈ 3천360원
증가
“6.8% 인상”이라면 인상 폭은 비례해서 더 커집니다.
·
월 3만 원 → 6.8% 인상
o
3만 × 0.068 ≈ 2천40원
증가
·
월 5만 원 → 6.8% 인상
o
5만 × 0.068 ≈ 3천4백
원 증가
·
월 8만 원 → 6.8% 인상
o
8만 × 0.068 ≈ 5천4백40원 증가
이 방식의 장점은 계산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도매·소매 인상분, 지역별 차이, 기본요금 조정 여부 등
복잡한 요소가 정확히 반영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2)
열량(MJ) 기준
정밀 계산
조금 더 정확하게 계산해 보겠습니다.
가정:
·
인상 단가: MJ당 1.41원 증가 (2024년 8월 민수용 도매요금 인상 사례 수준)
·
부가세 10%까지 고려
·
우리 집 한 달
사용열량이 각각 800MJ, 1500MJ, 2500MJ인 경우를 비교
추가 부담액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 부담액 ≈ 사용열량(MJ) × 인상 단가(원/MJ) × 1.1
이를 적용해 보면,
·
인상 단가 0.0663원/MJ (서울시 소매 공급비 인상 사례 수준)
o
800MJ
사용 → 약 60원 추가
o
1500MJ
사용 → 약 110원 추가
o
2500MJ
사용 → 약 180원 추가
·
인상 단가 1.41원/MJ (도매요금 6.8%
인상 사례 수준)
o
800MJ
사용 → 약 1천2백40원 추가
o
1500MJ
사용 → 약 2천3백30원 추가
o
2500MJ
사용 → 약 3천8백80원 추가
즉, 인상 단가가 클수록, 또 우리 집 사용열량이 많을수록
실제 부담액은 계단식으로 증가합니다.
5-4.
예시 표로 정리해 본 인상 폭
아래 표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예시입니다.
(실제 고지서 구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① 인상률 기준 추정 예시
|
월 기존 요금 |
인상률 4.2% |
예상 추가 부담액 |
인상률 6.8% |
예상 추가 부담액 |
|
30,000원 |
4.2% |
약 1,260원 |
6.8% |
약 2,040원 |
|
50,000원 |
4.2% |
약 2,100원 |
6.8% |
약 3,400원 |
|
80,000원 |
4.2% |
약 3,360원 |
6.8% |
약 5,440원 |
② 열량(MJ) 기준 추정 예시
|
월 사용열량(MJ) |
인상 단가 0.0663원/MJ |
예상 추가 부담액(부가세 포함) |
인상 단가 1.41원/MJ |
예상 추가 부담액(부가세 포함) |
|
800MJ |
0.0663원 |
약 60원 |
1.41원 |
약 1,240원 |
|
1500MJ |
0.0663원 |
약 110원 |
1.41원 |
약 2,330원 |
|
2500MJ |
0.0663원 |
약 180원 |
1.41원 |
약 3,880원 |
위 표만 보더라도
·
소매 공급비를 소폭
조정하는 정도의 인상은
가구당 체감 인상액이 수십~수백 원 수준인 반면,
·
도매요금이 크게
오르는 경우에는
몇 천 원 수준까지 추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4인 가구 기준” 숫자를 우리 집 상황으로 바꾸는 법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장이 있습니다.
“서울 4인 가구 기준 월 3천7백여 원 증가”
이 숫자를 우리 집에 맞게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우리 집 월평균 요금을 기준으로 비례 계산을 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
발표에서 사용한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요금이
대략 5만5천 원 수준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여기서 6.8% 인상 → 약 3천7백70원 증가라는 수치가 나왔다면,
우리 집이 평소
·
3만 원 정도 쓴다면 → 5만5천 대비 약 55% 수준이므로
o
3천7백70원 × 0.55 ≈ 약 2천 원대 증가
·
8만 원 정도 쓴다면 → 5만5천의 약 1.45배이므로
o
3천7백70원 × 1.45 ≈ 약 5천4백 원대 증가
이처럼 “뉴스에서 말하는 대표 가구의 월 추가 부담액 × (우리 집 요금 / 대표 가구 요금)”
정도로 단순 비례 계산을 해 보아도,
대략적인 체감 인상 폭을 가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7. 연간 기준으로 보면 부담은 어느 정도일까?
많은 분들이 “월 몇 천 원”이라는 표현을 들으면
“그 정도면 버틸 만한가?”라고 생각하다가도,
“연간으로 따지면 꽤 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큰 폭 인상으로 인해
겨울에 월 4천 원, 비수기에 월 1천 원 정도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
겨울 4개월 × 4천 원 = 1만6천 원
·
나머지 8개월 × 1천 원 = 8천
원
·
연간 총 추가
부담액 ≈ 2만4천 원 정도
물론 가구마다 사용량 패턴은 크게
다르지만,
대부분의 인상은 “연간 몇 만 원 단위”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뉴스에서 사용하는 큰 퍼센트 수치에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8. 인상 폭을 줄이는 실질적인 사용 관리 포인트
도시가스요금 인상 자체를 막기는
어렵지만,
우리 집이 체감하는 부담액은 생활 습관에 따라 상당 부분 조절할 수 있습니다.
8-1.
난방 – 온도와
시간, 두 가지만 확실히 관리하기
1.
실내 온도 1℃만 낮춰도
o
난방비는 상당히
줄어듭니다.
o
체감은 크지 않지만, 가스 소비량에는 확실한 차이가 납니다.
2.
장시간 외출
시 난방모드 대신 외출·저온 유지모드 활용
o
완전히 꺼두면 동파
위험이 있는 지역도 있으니,
지역 기후와 주택 구조에 따라 저온 유지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3.
가장 많이
생활하는 공간 위주 난방
o
방별 밸브를 조절해
자주 사용하는 거실·안방 위주로 난방하고
사용 빈도가 낮은 방은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면
전체 사용열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8-2.
온수 – 샤워
시간과 온도 조절
1.
샤워 시간 5분 단축
o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량에서 온수가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합니다.
o
가족 구성원 전체가
샤워 시간을 조금씩 줄이면 연간 차이는 꽤 큽니다.
2.
불필요한 고온
온수 사용 줄이기
o
세면대 온수는 조금만
열어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부터 레버를 ‘온수 쪽 끝까지’ 돌리는 습관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8-3.
조리 – 작은
습관의 누적 효과
1.
뚜껑을 닫고
끓이기
o
가열 시간을 줄여
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불꽃 크기
조절
o
냄비 바닥보다 지나치게
큰 불꽃은
열의 상당 부분이 옆으로 빠져나가 버립니다.
3.
중간 불 유지, 예열 활용
o
강불로 시작해서
반드시 강불을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o
예열 후 중불로
줄여도 조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8-4.
설비 – 오래된
보일러 점검과 효율 개선
1.
노후 보일러
교체 여부 점검
o
오래된 보일러는
효율이 떨어져
같은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데 더 많은 가스를 사용합니다.
2.
배관 및 창문
단열 보강
o
난방열이 빠져나가는
통로를 줄이면,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스 사용량도 함께 줄어듭니다.
9. 관리비에 포함된 도시가스, 어떻게 인상분을
읽어낼까?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
개별 도시가스 계량기가
있는 곳도 있지만
·
중앙난방 방식으로
관리비에 도시가스 비용이 합산되는 곳도 많습니다.
이때는 다음 두 부분을 따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관리비 고지서의 “난방비/급탕비” 항목
o
인상 시점 전후로
난방비·급탕비 항목이
계절 요인을 고려해도 비정상적으로 많이 오른 것 같다면,
관리사무소에
§ 도시가스 단가 인상 반영 시점
§ 적용된 열량단가
§ 세대별 정산 방식
등을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동일 면적, 유사 세대와의 비교
o
같은 라인, 비슷한 층의 세대와 비교해서
우리 집 난방비가 유독 높게 나온다면
§ 보일러 운전 습관
§ 창문 단열 상태
§ 외벽과 맞닿은 면적
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
결론 – 인상
뉴스에 휘둘리기보다, 우리 집 숫자로 냉정하게 보기
정리하면 다음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1.
인상 뉴스의 ‘단위’를 먼저 구분하기
o
퍼센트인지, MJ당 원 단가인지, 4인 가구 기준 월 얼마인지에 따라
같은 내용이라도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2.
우리 집 고지서의
사용열량(MJ)과 월 요금 수준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o
인상률(%) × 우리 집 월 요금 = 대략적인 추가 부담액
o
사용열량(MJ) × 인상 단가(원/MJ) ×
1.1 = 보다 정밀한 추가 부담액
3.
생활 습관과
설비 관리로 인상 폭을 스스로 조절하기
o
난방 온도·시간 관리
o
샤워 및 온수 사용
습관
o
조리 방식, 단열 개선 등
작은 습관의 변화가 연간 부담액 차이를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요금 인상은 거스를 수 없는
공공요금 조정 과정이지만,
우리 집이 실제로 느끼는 부담은 얼마든지 숫자로 계산하고, 생활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뉴스의 자극적인 제목에 불안해하기보다,
이번 기회에 우리 집 도시가스 사용 패턴과 고지서를 차분히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FAQ
– 도시가스요금 인상 관련 자주 묻는 질문 10가지
Q1.
뉴스에서 “서울 4인 가구 기준 월 3천7백70원 증가”라고 했는데, 2인
가구인 우리 집에는 얼마나 적용되나요?
4인 가구 기준 숫자는 표준 사용량을 가정한 대표 값일
뿐입니다.
우리 집 월평균 도시가스요금이 예를 들어 3만 원 정도라면,
대표 가구의 월평균 요금을 5만5천 원 안팎이라고
보고,
3만 / 5만5천 정도인 약 0.55를 곱해서 대략 2천 원 전후 인상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최근 겨울철 고지서를 기준으로
·
인상률(%) × 우리 집 겨울철 요금
을 직접 계산해 보는 것입니다.
Q2.
인상률이
6.8%라고 나오면, 우리 집 요금도 정확히 6.8%만큼
오르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 고지서는
·
기본요금
·
사용량 요금
·
계량기 관련 비용
·
부가세
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인상 대상이 되는 부분만 골라 조정되면
실제 인상률은 평균 인상률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 6.8% 인상”이라는 문장은
전국 또는 특정 지역 기준의 평균값일 뿐,
각 가구별 실제 인상률은 사용 패턴과 요금 구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생깁니다.
Q3.
MJ당 1.41원
인상이라고 하는데, MJ가 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봐야
하나요?
MJ는 메가줄이라는 에너지(열량) 단위입니다.
도시가스는 원래 부피(㎥)로 출고되지만,
실제로는 가스마다 열량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가스의 ‘열량’을 기준으로 요금을 매기기
위해 MJ 단위를 사용합니다.
고지서에 적힌 “사용열량(MJ)” 항목에 인상
단가(원/MJ)를 곱하면
대략적인 사용량 요금 증가분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부가세 10% 정도를 더하면 실제 고지서 추가 부담액에 가까워집니다.
Q4.
서울시 소매요금
4.2% 인상과, 한국가스공사 도매요금 6.8% 인상은
각각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간단히 말해
·
도매요금은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는 가격
·
소매 공급비는 도시가스사가 가정·상가에 공급하면서
받는 비용
입니다.
도매요금이 오르면 기본적으로 전국
도시가스사에 영향을 미치고,
각 지자체는 이를 반영해 소매요금을 조정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울시처럼 소매 공급비 인상 폭을 제한하거나,
기본요금을 동결하면서 사용량 요금만 조정하는 정책을 택하기도 합니다.
Q5.
관리비에 난방비가 포함된 아파트인데, 인상분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인상 전후의 관리비 고지서를 비교해
·
난방비
·
급탕비(온수)
항목이 특정 시점부터 갑자기 상승했는지 확인합니다.
계절 요인을 고려해도 이상하게 높아 보인다면
관리사무소에
·
도시가스 단가 인상
반영 시점
·
열량단가 적용 방식
·
세대별 정산 기준
을 문의해 보세요.
필요하다면 같은 면적대 이웃 세대와 월별 난방비를 비교해 보는 것도
우리 집 사용량이 유독 높은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6.
도시가스에는 전기처럼 누진제가 없나요? 많이 쓰면 훨씬 비싸지는 구조인가요?
일반적인 주택용 도시가스요금은
전기처럼 구간별 누진요금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
취사와 난방 단가가
다르고
·
일정 열량까지는
취사 단가, 초과분은 난방 단가를 적용하는 방식
이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량이 많아지면 난방 단가가 적용되는 비율이 늘어
사실상 체감 단가는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Q7.
겨울철 난방을 완전히 끄는 것과, 저온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절약되나요?
단순히 가스 사용량만 보면
·
완전히 끄는 것이
가장 적게 쓰는 방법이지만,
·
장기간 완전 차단
시에는 동파 위험, 결로 및 곰팡이 문제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
며칠 이상 집을
비우는 경우가 아니라면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지 않는 선에서 저온 유지 모드를 사용하는 편이
주거 환경과 안전 측면에서 균형이 좋습니다.
·
지역 기후, 건물 단열 상태, 배관 위치에 따라 권장 온도가 다를 수 있으니,
관리사무소나 설비 업체에서 안내하는 동파 방지 권장 온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Q8.
최근 몇 년 사이에 도시가스요금 인상은 어느 정도
자주 있었나요?
국제 에너지 가격과 환율,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에 따라
·
어떤 해는 여러
차례에 걸쳐 인상되기도 하고,
·
어떤 해는 동결
또는 소폭 인상으로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제 가스 가격이 급등했던
시기에는
원가에 비해 덜 올려 받으면서 누적된 미수금 문제 때문에,
나중에 한꺼번에 인상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다만 인상률이 높게 보일 때도,
실제 가구당 월 추가 부담액은 대표 가구 기준 수천 원 단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Q9.
도시가스요금 인상과 전기요금 인상이 겹치면, 어디부터 절약하는 게 효과가 더 큰가요?
가정마다 다르지만
·
난방을 도시가스로
하는 집이라면,
겨울철에는 도시가스 쪽 절감 여지가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
에어컨이나 전기난방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집이라면,
전기요금 관리가 더 중요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1.
도시가스 난방
온도·시간 조정
2.
전력 다소비
가전(에어컨, 건조기, 전기난방기
등) 사용 패턴 정리
를 함께 점검해 보고,
월별 고지서에서 어느 쪽 비중이 큰지 확인한 뒤
비중이 높은 쪽부터 절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Q10.
앞으로도 계속 오른다면, 보일러나 단열 공사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도시가스요금이 장기적으로 완만한 상승 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
오래된 보일러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
창호 교체, 단열 공사 등을 통해
난방 효율을 높이는 투자는 중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
겨울철 난방비가
매년 부담스럽게 크게 나오는 집이라면
“향후 몇 년간 예상되는 도시가스요금 인상 + 현재 난방비 수준”을 기준으로
·
보일러 교체 비용
·
단열 보강 비용
과 비교해 보면서
몇 년 안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지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도시가스요금
인상 뉴스, 우리 집 실제 부담액은 얼마나 늘까는 가장 최신 정보를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확인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시가스요금 인상 뉴스, 우리 집
실제 부담액은 얼마나 늘까는 향후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장 최신 도시가스요금 인상 뉴스, 우리 집 실제 부담액은 얼마나 늘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